MY★STAR Vol.2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CD 발매 결정 축하드립니다. 이번 CD에 담은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아마가세 토우마 : 우리들 Jupiter에게 있어 3년 만의 CD이기 때문에 전부 다 굉장히 마음을 담아서 불렀어! 다른 아이돌에게는 물론이고 과거의 우리들에게도 절대 지고 싶지 않으니까!

이쥬인 호쿠토 : 토우마의 의욕은 정말 굉장했어. 등 뒤에서 뭔가가 항상 활활 타는 느낌이었지. 물론 우리들도 엔젤 쨩과 엔젤 군에게 보내는 뜨거운 마음을 노래에 실을 작정이었지만.

미타라이 쇼타 : 아, 나도 둘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기운내서 열심히 했어! 팬 여러분도 CD 듣고 즐겁게 들뜨면 좋겠어!

 

Q. 먼저 이 곡(첫 번째 곡 「BRAND NEW FIELD」)을 들었을 때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미타라이 쇼타 : 으응~, 지금까지 Jupiter가 불렀던 곡과는 살짝 다르게 반짝반짝하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시원해서 나는 금방 좋아졌는데... 아, 진짜 설명하는거 귀찮아! ...아, 그게 아니라 설명하는게 어려워, 였어! 에헤헤... 어쨌든 들어보면 알게 될거야! ...호쿠토 군은 처음 들었을 때 진지한 표정 지었지~.

이쥬인 호쿠토 : 그랬지, 새로운 경지를 향한 도전이라고 느끼니까 마음이 긴장됐어. 예를 들자면... 내가 아직 보여주지 않은 표정을 여성을 향해 보여줄 때의 긴장감과 닮았다...고 할까.

아마가세 토우마 : 호쿠토... 그 예시,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Q. 2번째 곡 「Planet scape」는 어땠나요?

이쥬인 호쿠토 : 나는, 우리들의 활동을 지지해주는 팬인 엔젤 쨩과 엔젤 군, 그리고 사무소 스탭... 그 중에서도 프로듀서를 향한 감사를 담아서, 모두의 얼굴을 떠올리며 불렀지만, 들어주는 여러분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반응이 기대됩니다. 이 곡을 들어줄 때의 여러분의 귀여운 얼굴, 빨리 보고 싶군요☆

미타라이 쇼타 : ...있잖아, 상관없는 말이긴 한데, 호쿠토 군은 인터뷰에 대답할 때도 하나하나 멋있어. 최근에는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인기있구. 그거... 뭐야?

이쥬인 호쿠토 : 후후, 그건 쇼타가 좀 더 어른이 되면 알거라고 생각해.

아마가세 토우마 : ......

 

Q. 어, 저기... 레코딩 때의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아마가세 토우마 : 첫 번째 곡인 「BRAND NEW FIELD」의 초반에 「새로운 기적」이라는 구절이 있는데요, 나는 그 곡에서 기적을 일으켜 팬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뭐라 하지, 우리들의 꿈 같은 것을 느꼈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미타라이 쇼타 : 오~! 토우마 군 치고는 로맨틱했어, 방금 그 말!

아마가세 토우마 : 읏... 뭐야, 쇼타, 장난으로 넘기고. ...됐어.

미타라이 쇼타 : 아~ 미안 미안! 토라지지 마~. 좀 감동했을 뿐이라니까. 이어서 해줘, 응? 토우마 군! 이제 끼어들기 안 할거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 ...나 참, 진짜지? ...어, 그래서 그런걸 생각하며 레코딩 때 불렀더니 호쿠토도 쇼타도 똑같이 그 구절을 중요하게 불러서, 셋의 마음이 하나가 된 기분이 드니까 굉장히 기뻤어!

 

Q. 후후... 이야기만 들어도 멤버 여러분이 사이 좋은 것이 전해지네요. 자켓 촬영은 어땠나요?

미타라이 쇼타 : 토우마 군, 멋진 포즈 열심히 했지~. 나, 보면서 좀 웃었어!

아마가세 토우마 : 뭐냐고!! 그건 멋진 포즈 잡아달라는 카메라맨의 오더였잖아. 그러니까 한껏 기분내서 나답게 말이지...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 기분이었어.

이쥬인 호쿠토 : 후후... 토우마가 포즈 잡는 자켓, 실물을 봐주세요. 한번 볼 가치가 있을지도. 그리고 쇼타도 어느새 형다운 표정 지었잖아?

미타라이 쇼타 : 왜냐면 나, 이제부터는 형이 될거라구! 315 프로덕션 아이돌들의! 그러니까 기운냈어!

아마가세 토우마 : 쇼타가 형이라는건 무리 아닌가? 봐, 동생들 나이가 상당히... 뭐, 상관없지만...

 

Q. 「DRIVE A LIVE」는 다른 유닛과의 공통 악곡입니다만, "이 부분이 Jupiter스럽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감상 포인트)는 어디인가요?

아마가세 토우마 : 「DRIVE A LIVE」를 다른 녀석들도 부른다고 들었을 때는 톱을 노리는 자로서 질 수 없어! 라고 생각했어. 그런 우리들의 기백이 감상 포인트겠지. 괜찮다면 다른 것과 비교하며 들어줘. 뭐, Jupiter가 부르는 「DRIVE A LIVE」가 최고라는건 당연하겠지만, 낙승이라구!

 

Q. 315 프로덕션 중에서도 경력이 긴 Jupiter입니다만, 서로 「이 부분이 성장했네~」라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어디인가요?

미타라이 쇼타 : 나, 키 컸어!

이쥬인 호쿠토 : 오, 역시나 성장기. 얼마나 컸어?

미타라이 쇼타 : 안 재봤으니까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거울로 본 느낌으로는 컸어! 아마도...

아마가세 토우마 : 그건 네 희망사항이고, 그렇게 보일 뿐이잖아... 그리고 방금 질문은 그런 성장이 아니잖아! ...어, 성장 포인트라. 어렵네. 성장은 했을텐데 간단하게 설명하고 싶지는 않아. 우리들이 도착하고 싶은 장소는 아직 보이지도 않는 먼 곳이니까... 단지 이것만은 말해둘게. 우리들은 앞으로도 그 곳을 향해 매일 돌진할거야! 그러니까 팬도 스탭도, 그리고 프로듀서도... 너희들 전부 우리들을 따라와!

이쥬인 호쿠토 : 후후. 모두 즐겁게 함께 달리고 싶네요.

 

Q. 그러면 반대로 「안 변했네~」라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아마가세 토우마 : Jupiter에게 있어 「톱 아이돌을 노린다」는 목표는 변하지 않아!

이쥬인 호쿠토 : 그 외에도 내가 가진 엔젤 쨩과 엔젤 군을 향한 사랑의 크기도 변함없이 BIG이야☆

 

Q. 지금 그룹 내에서 유행하는건 무엇인가요?

미타라이 쇼타&이쥬인 호쿠토 : 카레...겠지.

이쥬인 호쿠토 : 아, 통했네... 아하하! 토우마 집에서 토우마가 만든 카레를 먹는게 즐거워요. 최근 쇼타와 제가 매일같이 몰려간답니다.

미타라이 쇼타 : 진~짜, 맛있어~, 토우마 군의 카레! 매일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아.

아마가세 토우마 : 뭐... 그렇지! 카레에는 조금 자신이 있으니까! 그건 향신료 만드는데 요령이 있어서 내 나름대로 오리지널로 조합했어.

이쥬인 호쿠토 : 응~ 또 카레가 사랑스러워졌어... 토우마, 오늘 저녁밥도 카레로 해줘.

아마가세 토우마 : ...나 참, 버터 치킨으로 할까?

 

Q. 토우마 씨는... 뭔가 모두의 엄마같군요! ...아, 실례했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CD 발매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합니다!

아마가세 토우마 :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다들! 계속 우리들을 응원해준 너희들을 배신하지 않도록, 지금의 우리들의 전력을 다할 생각이야. 이제부터 스타트해서 모두와 보러 갈거야. 더욱... 더욱 위의 세계의 경치를!! 그러면, CD 감상, 기다릴게!

미타라이 쇼타 : 아, 내 선물도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

이쥬인 호쿠토 : 그럼 못 써, 쇼타! 분위기 틈타서 조르면 안 돼! 그러면 엔젤 쨩과 엔젤 군, 다음에는 CD 속에서 만나자. 그 다음에는 네 꿈 속에서... 챠오☆

아마가세 토우마 : 야! 모처럼 내가 기합 넣어서 정리했는데, 너네들의 작업 멘트 달면 안 되지! 잠깐 기다려! 방금 질문, 처음부터 다시 답을...!

 

-- Jupiter 여러분,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아마가세 토우마 : 앗~! 끝나버렸잖아!?

미타라이 쇼타 : 자, 카레~♪ 카레~♪

이쥬인 호쿠토 : 어떻게 할래? 프로듀서도 부를까?

아마가세 토우마 : 이야기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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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2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CD 발매 결정 축하드립니다! 먼저 여러분의 곡 소개를 부탁합니다.

텐도 테루 :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곡 타이틀은...「STARLIGHT CELEBRATE!」 그리고, 「DRAMATIC NONFICTION」.

사쿠라바 카오루 : 우리들이 지금 목표해야하는 장소. 그리고 거기에 거는 마음을 담아서 불렀다.

카시와기 츠바사 : 네! 정말로 우리들다운... 최고의 한 장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Q. DRAMATIC STARS의 데뷔 CD입니다만 특히나 모든 분들이 들었으면 하는 포인트는 어디인가요?

텐도 테루 : 전직 변호사, 의사, 파일럿...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독특한 모습이지만 사연이 있어 아이돌을 목표로 한 우리들의, 우리들다운 결의이기도 하고, 갈등이기도 하고... 아이돌이 되어서 얻게 된 용기가 있어서 그 파워를, 강한 의지(意志)를 모두가 느껴줬으면 기쁘겠는걸! 의사가 있는 만큼(医師だけに)!

사쿠라바 카오루 : 방금 부분은 적당히 편집해주게.

 

Q. 먼저 첫 번째 곡 「STARLIGHT CELEBRATE!」를 들었을 때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카시와기 츠바사 : 테루 씨 엄청 말문이 막혔죠.

텐도 테루 : 너, 그거 말하지 마!

사쿠라바 카오루 : 그 후에 최소 15분은 가사를 노려보고 있었지.

텐도 테루 : 너도 똑같잖아!

카시와기 츠바사 : 네... 우리들의 첫 곡... 그것도 이렇게 상쾌하게 반짝이는, 정말 멋진 곡이었어요... 눈 앞에서 선명한 푸른 하늘이 떠오를 것 같은...

 

Q. 2번째 곡 「DRAMATIC NONFICTION」은 어떤가요?

텐도 테루 : 이건... 이제, 사쿠라바군.

카시와기 츠바사 : 아하하, 그러네요. 이번에는 카오루 씨가 말이 막혔어요.

사쿠라바 카오루 : ......

텐도 테루 : 「STARLIGHT CELEBRATE!」와 다르게 우리들의 어른스러운 매력?이 담긴 곡이지.

카시와기 츠바사 : 후후, 그렇죠! 너무나 멋지고 쿨한 넘버가 됐다고 생각해요!

 

Q. 레코딩 때의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카시와기 츠바사 : 아하하, 우리들, 셋 다 정말 처음 해 보는 경험이라 깜짝 놀랄 정도로 긴장해서 바짝바짝 탔어요...

텐도 테루 : 사쿠라바는 오히려 화난게 아닐까 할 정도로 조용했지.

사쿠라바 카오루 : 너는 너무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렸다만.

텐도 테루 : 시끄허(うるへ)~! 그래도 말야, Jupiter가 옆에서 레코딩한다고 생각하니까 절대로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구.

사쿠라바 카오루 : 아아, 그들에게 얼굴을 들지 못할 수준은 내고 싶지 않았으니까.

카시와기 츠바사 : 솔직히 다양한 트러블도 있었지만 선배들의 지지도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됐다고 생각했어요.

 

Q. 자켓 촬영은 어땠나요?

사쿠라바 카오루 : 그게 보통 그 정도로 시간이 걸리는건가?

텐도 테루 : 아~ ...그러게 말이지, 단 한 장 찍을 뿐인데 앵글이나 포지션이 쉽게 정해지지 않아서 꽤 시간이 걸려버렸다니까.

카시와기 츠바사 : 네, 그래도 프로듀서 씨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텐도 테루 : 아아. 덕분에 최고의 한 장, 찍었지!

 

Q. 「DRIVE A LIVE」는 다른 유닛 Jupiter와 공통 악곡이기도 합니다만, "이 부분이 DRAMATIC STARS스럽다"고 생각하는 포인트(감상 포인트)는 어디인가요?

텐도 테루 : 이제부터 우리들 DRAMATIC STARS는 일번성을 노리고 스타트 라인을 끊는거야! 라는 뜨거운 마음이 담겨있는 부분이려나! 다음엔 우리들 셋의 다양한 개성이 같은 장소를 노리고 하나가 되는걸 느껴준다면 좋겠어.

 

Q. 앞으로 DRAMATIC STARS로 이런 일을 해 보고 싶다는 전망이 있나요?

텐도 테루 : 헤헷, 역시 라이브겠지!

사쿠라바 카오루 : 지금은 그 트레이닝으로 매일매일 바쁘다.

카시와기 츠바사 : 네. 정말로 매일 너무나 충실하게 살고 있어요.

 

Q. 지금 그룹 내에서 유행하는건 무엇인가요?

카시와기 츠바사 : 카레?

사쿠라바 카오루 : 카레겠군.

텐도 테루 : 얼마 전에 사무소에서 토우마와 내가 카레 대결을 했거든. 그 이후로 다양한 카레 맛 탐구가 유행해서(웃음).

 

Q. 마지막으로 CD 발매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메시지 부탁합니다!

사쿠라바 카오루 :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도전했다. 반드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약속하지.

카시와기 츠바사 : 우리들의 뜨거운 마음, 여러분이 들어주신다면 기쁠거예요!

텐도 테루 :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된다거나 희망이 된다면 좋겠어... 라고 말하면 거창할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기운이 나는 한 장이 될 거라고 생각해! 모두 함께라도, 혼자라도, 아침에도 낮에도 밤에도! 꼭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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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4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먼저 데뷔 CD 발매, 축하드립니다! 이번 CD에 담은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하자마 미치오 : 이 잡지가 너희들에게 도착할 즈음에는 우리들의 음반이 진열대에 세워져 있겠지... 실로 미지수의 체험이다.

야마시타 지로 : 헤헤, 당연히 다들 사주겠지?

마이타 루이 : Of course! 감상 같은거 가득 알려 줘~♪

야마시타 지로 : 자, 마음가짐이래요, 하자마 씨.

하자마 미치오 :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 그것은 바로, 정열이다! 너희들의 가능성의 문을 여는 것은 어디까지나 너희들 자신이며, 우리들은 서포트한다. 부디, 망설이지 말고 전진했으면 한다.

마이타 루이 : 아하하! 우리들 S.E.M의 dream의 첫 걸음인걸! 최고로 엔조이하며 도전했어!

야마시타 지로 : 아~... 나는, 돈이 열리는 나무를 상상하며 했다고 할까... 아, 이건 농담. 뭐라고 하지, 아직도 모든게 꿈이 아닐까 싶고, 믿기지 않은 심정이야.

하자마 미치오 : ...마이타 군, 야마시타 군. 이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이건 그래, 우리들의 가능성이라고 하는 ∞(무한대)의 증명인 것이다!

 

Q. 그러면 처음 악곡을 들었을 때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먼저 첫 번째 곡인 「∞ Possibilities」부터 부탁합니다.

마이타 루이 : 전하고 싶은 것은 매우 simple! S.E.M의 lesson 1♪ 커다란 일, 작은 일, 누구나 try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 있잖아.

야마시타 지로 : 그~렇지. 그래도 한번 화학변화가 일어나면 예상 못한 실험결과가 생겨난다는 뜻.

하자마 미치오 : 우리들처럼 말인가.

야마시타 지로 : 그렇죠. 우리들이 셋이서 S.E.M이 된 것처럼.

마이타 루이 : 그건 최고의 possibilities!

야마시타 지로 : 교사 시절부터 변하지 않는, 그런 숨막히게 답답한 메시지를 말야, 솔직하게 담았단 말이지.

하자마 미치오 : 그 말대로다. 앞을 향해 가슴을 펴라. 그 첫 걸음은 무한의 미래로 이어져 있으니까.

 

Q. 두 번째 곡인 「Study Equal Magic!」은 어떠신가요?

마이타 루이 : S.E.M의 lesson 2♪ Study&play! 공부란 정말 우주같은걸!

하자마 미치오 : 상상해줬으면 한다. 세계를 구성하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상(事象)... 풍경에 음악, 감정조차 배워야 하는 수학적 법칙이 숨어 있지.

야마시타 지로 : 공부란 옛날에는 최대의 오락이었다고도 하고. 책상 위에서 교과서 쳐다보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니까.

마이타 루이 : 그렇지! 어떤 놀이라도 study야! 그리고 study를 즐기게 되면 그건 무적이라구☆ 여자애들에게도 인기 많을거야.

하자마 미치오 : 우리들과 함께 배우며 즐기도록 하자. 그리고 질문이 있는 학생은 수업(라이브) 후에 남도록.

 

Q. 공통곡 「DRIVE A LIVE」는 어땠나요?

야마시타 지로 : 나잇값도 못하게 진정이 안 돼서 말이지, 녹음하는 날에는 하자마 씨와 함께 현장에 갔었지.

하자마 미치오 : 야마시타 군이 『도망치지 않고 현장에 도착할지 자신이 없다』고 신고를 했기에 인솔하러 갔다.

야마시타 지로 : 그랬더니 루이가 쓱싹 녹음을 끝내버리고 태연하게 굴었다니까. 무서운걸. 젊음이란.

마이타 루이 : 미스터 야마시타와 미스터 하자마도 so cool했잖아!

하자마 미치오 : 흠. 연장자인 어른의 묘미... 우리들이 잘 나타냈을까.

야마시타 지로 : 잘 냈을려나... 나오면 좋겠는데...

마이타 루이 : 냈어 냈어! Check it out and don't miss it♪

 

Q. W 두 분이 「공통곡은 상당히 긴장했다」고 말씀하셨는데 S.E.M 여러분도 긴장하셨군요.

하자마 미치오 : 마이타 군조차 긴장한게 보였으니 말이다.

마이타 루이 : Oops! 눈치챘어? 나도 깜짝 놀랐어! 항상 셋이 함께였잖아? 부스에 혼자 서는거, 처음 겪었으니 긴장해버린걸까?

야마시타 지로 : 하자마 씨는 어떤 의미로 평소와 같았는걸요.

하자마 미치오 : 물론, 전력을 다했다. 앞으로 한층 더 매진할 작정이다.

마이타 루이 : 미스터 야마시타는 시작하고 나니까 스위치 켜졌어! 어째서 그렇게 여유로운 느낌이었어? 긴장하지 않는 주문??

 

Q. 이번 CD 자켓 촬영할 때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야마시타 지로 : 그 의상, 너무 통기성이 나쁘다니까. 아저씨 금방 땀차서 죽는 줄 알았어. 하자마 씨가 정색하며 반대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제정신이 아니었다니까~.

마이타 루이 : 레이저 건!! SO FUN!!

하자마 미치오 : 마이타 군, 규범이 되어야 할 어른인 우리들이 그런 장소에서 주의를 받는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다.

야마시타 지로 : 혼났지, 스탭에게.

마이타 루이 : Yes! 미스터 야마시타도 미스터 하자마도 같이 말야☆

 

Q. 여러분은 교사를 그만두고 아이돌이 되셨습니다만, 상당히 분야가 동떨어진 직업이라 당황할 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대해 「이것이 특히 힘들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마이타 루이 : Happy한 만남도 많이 있고, 나는 매일이 exciting한걸~!

야마시타 지로 : 변함없이 루이는 포지티브하네. 힘든 일이라고 하면... 그야 의상이려나?

하자마 미치오 : 아아, 의상이군.

 

Q. 유닛 의상, 상당히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컨셉이 무엇인가요?

야마시타 지로 : 어, 컨셉? 있어? 들은 적 있나?

하자마 미치오 : 없다. 그러나, 의상에 관한 불가침의 정열은 강하게 느낀다. 우리들은 단지 적극적으로 거기에 응할 뿐이다.

마이타 루이 : Happy하고 funny하고 exciting! 우리들에게 딱이라고 생각해~!

야마시타 지로 : 이것만은 말할게. 아저씨 이미 평생 입을만큼 핑크색 옷 입었다니까!

 

Q. 그리고 CD 데뷔에 대해 학생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마이타 루이 : Fan letter 준 **군, **쨩! 잘 받았어☆ Thank you so much!

야마시타 지로 : 잠깐, 루이. 이름 부르면 안 되잖아. 본명이지 그거. 그리고 하자마 씨는 반응 엄청 진지해. 시험기간이 아닌가 걱정하거나, 자잘한 오타라거나.

마이타 루이 : 왜 채점해서 돌려주려고 하는거야? 라고 프로듀서 쨩도 깜짝 놀랐어.

하자마 미치오 : 미안하네... 습관적으로 그만.

마이타 루이 : 아하하, 미스터 하자마의 채점이라면 팬들도 기뻐할거라고 생각하지만.

 

Q. 지금까지 있던 아이돌 일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을 알려주세요.

야마시타 지로 : 하나같이 잊을 수 없이 강렬한 것 뿐이지만... 응원단, 이려나. 고교야구 선수들을 가쿠란 차림으로 응원하는 기획이었는데...

하자마 미치오 : 야마시타 군, 마이타 군. 그 날 우리들은 이 목소리를 선수들에게 잘 전했겠나.

마이타 루이 : ! 물론이야, 미스터 하자마. 그 날 본 boys의 눈물과 미소, 진짜였는걸. 나, 분명 앞으로도 잊지 않을거야.

야마시타 지로 : ...그렇지. 정말, 뜨거운 하루였어.

 

Q. 앞으로 유닛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야마시타 지로 : 경마 실황!

마이타 루이 : Newscaster! 밖에 나가서 report하는거!

하자마 미치오 : 아이들과 함께 일본의 장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송이다.

야마시타 지로 : 전부 더하면 폭소 버라이어티처럼 될 것 같네.

 

Q. 그런데 여러분은 오프 때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야마시타 지로 : 들어봐. 얼마 전에 새벽 6시에 쿵쿵 문을 두드려서 깼다구.

마이타 루이 : 알았다! 미스터 하자마야!

하자마 미치오 : 야마시타 군의 집을 정리정돈해주기로 약속을 했었다.

야마시타 지로 : 아니, 그렇긴 합니다만... 것도 정신차려보니 집에 이웃인 루이까지 안에 들어와 있고.

마이타 루이 : 창문, 열려있었으니까!

 

Q. 그러면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 부탁합니다.

야마시타 지로 : 이런 곳까지 올 수 있었던건 모두들 덕분이니까. 고마워, 정말로. 앞으로도 잘 도와준다면 다행이야.

하자마 미치오 : 개인의 힘은 실로 약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든든한 한 편인 학생 제군과, 강한 눈빛으로 우리들을 선도하는 프로듀서, 절차탁마하는 동료들의 은혜를 입고 있지. 기대에 부응하도록, 앞으로도 매진해 가겠다. 지도편달, 잘 부탁하네.

마이타 루이 : Idol이 되어서 정말 많은 happy를 받았으니까, 모두에게 제대로 돌려줄거야! 최고로 mysterious하고 happy하고 funny한 예감으로 가득한 우리들의 이름은 S.E.M! 네가 아직 모르는 무한의 가능성의 우주, 세상 저 너머까지 데려가 줄게★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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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4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데뷔 CD 발매, 축하드립니다! 이번 CD에 담은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아오이 쿄스케 : 축구 시합에서 온몸으로 느끼는 상쾌한 바람이 무지 기분좋았는데 그 감각을 담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려나♪

아오이 유스케 : 그럴 때는 엄~~~청 설레고 두근두근거리고 가슴 속이 꽈~~~~악 하는데 그걸 모두와 함께 느낄 수 있다면.

W : ~~~최고!!

아오이 유스케 : 라고 생각했었지!

 

Q. 이제부터는 처음 악곡을 들었을 때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먼저 첫 번째 곡인 「VICTORY BELIEVER」부터 부탁합니다.

아오이 유스케 : 골을 노리고 일직선! 이라는 느낌. 달리고 싶어졌어.

아오이 쿄스케 : 스튜디오에서 뛰는건 진짜 금지야. 들었을 때의 인상이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파워가 솟아오른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 축구 하던 시절에는 기본적으로 2인 플레이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도 많치 팀메이트가 생겼고, 서포터(편집부 주 : 팬을 의미) 여러분도 있고.

아오이 쿄스케 : 그리고 감독(편집부 주 : 프로듀서를 의미)과 나와 유스케도 있고.

아오이 유스케 : 그래! 지금까지도 최강이었는데 더욱 더 최강이 된 것 같다는 느낌!

 

Q. 그러면 두 번째 곡인 「Pleasure Forever...」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아오이 쿄스케 : 우리들, 쌍둥이니까 특히 느끼는건지도 모르겠지만, 함께 있기만 해도 앞을 바라볼 수 있는, 지지해주는 상대라는게 있다고 생각해.

아오이 유스케 : 혼자서는 절대 무리! 라고 생각되는 것도 그 녀석이 있으면 뭔~가 될 것 같단 말이지.

아오이 쿄스케 : 응석부리는게 아니라 서로 존경하는 관계라는 뜻이려나?

아오이 유스케 : 친한 친구지만 라이벌! 같은.

아오이 쿄스케 : 그 녀석에게만큼은 지고 싶지 않고 멋진 부분 보여주고 싶어. 그러니까 이기고 싶고 지지해주고 싶어.

아오이 유스케 : 그런거 뭐라고 말해야 하나? 그래도 소중한 동료랑 그런 관계가 될 수 있다면, 매일이 분명 굉장히 즐거울거야!

아오이 쿄스케 : 응. 그런 감각을 모두와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Q. 「ST@RTING LINE」시리즈의 공통곡이기도 한 「DRIVE A LIVE」는 어땠나요?

아오이 유스케 : 나 이거 제일 긴장했어! 감독과 315 프로덕션의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곡이라고 생각되니까!

아오이 쿄스케 : 이제부터 우리들의 아이돌로서의 시합이 시작된다! 는 노래니까.

아오이 유스케 : 너무 긴장해버려서 스튜디오에서 선수 선서도 해버렸다니까.

아오이 쿄스케 : 했지 했어. 감독 굉장히 놀랐어.

 

Q. 선수 선서라고 하시면...?

아오이 유스케 : 선수 선서! 우리들 W은 앞으로도 톱 아이돌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아오이 쿄스케 : 선수 선서! 앞으로도 힘차게 노력하겠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야♪

 

Q. 그 광경이 눈에 그려집니다(웃음). 그리고 다른 녹음 에피소드가 있나요?

아오이 쿄스케 : 솔직히 노래하는거 거의 처음이라 목소리 내는 것도 굉장히 어려웠어...

아오이 유스케 : 아하하, 배에 힘 넣어라~고 하는데 유스케는 헉헉대서 말야.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도 크게 다르지 않잖아~!? 녹음 끝나니까 배가 너무 고팠어.

아오이 유스케 : 돌아가는 길에 감독이랑 셋이서 카츠동 먹고 돌아갔어♪

 

Q. 이번 CD 자켓은 새로 찍은 사진이라고 하셨는데 촬영할 때의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아오이 쿄스케 : 축구 스타디움에서 촬영, 감독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줬어.

아오이 유스케 : 맞아맞아! 오랜만에 축구 시합 보러 간다~! 고 들떴는데 거기서 노래하게 됐고! 게다가 그게 우리들의 CD 자켓이 됐다구! 이거 이상으로 최고라 할 게 있나?

아오이 쿄스케 : 없지! 팀 녀석들도 분명 부러워할걸~!

아오이 유스케 : 진짜, 감독도 서포터들도 모두 쌩큐!

 

Q. 자, 실은 이번 호에서는 「형제 아이돌 특집」으로, 다양한 형제 아이돌 여러분에게 형제간에 얽힌 이야기도 질문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에 두 분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각각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아오이 쿄스케 : 솔직히 말해 「구별한다」는건 무리...일지도?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조차도 구별하지 못하는걸~. 아침에 잠에서 깨서 거울 보고 내가 어느 쪽인지 모를 때도 있는걸.

아오이 쿄스케 : 일단 기운 넘치고 들썩들썩~한 쪽이 이 녀석, 형인 유스케고...

아오이 유스케 : 안경 쓰고 똑똑해보이는 쪽이 이 녀석! 동생인 쿄스케! ...라는 걸로 하고는 있는데.

아오이 쿄스케 : 축구 선수 시절에는 둘이서 바뀐다거나 착각하게 해서 필살기 쓰기도 했고.

아오이 유스케 : 오늘도 실은 반대라구?

 

Q. 그렇습니까?

아오이 쿄스케 : 잠깐, 얘기해버리면 재미없잖아~!

아오이 유스케 : ...농담이야♪ 그래도 이상하게 감독한테는 들키는 경우가 많다니까. 최근 점점 정답률이 높아진다는 느낌인데~ 왜지?

 

Q. 역시 프로듀서 님이로군요. 그러면 두 분이 아이돌을 하면서 「쌍둥이라서 다행이야」라고 느낀 적이 있나요?

아오이 쿄스케 : 쌍둥이라 다행이라...는 것보다 쌍둥이가 아니면 의미없다는 느낌이려나.

아오이 유스케 : 혼자서는 절대 못 하는거 많이 있다구!

아오이 쿄스케 : 예를 들면?

아오이 유스케 : 어...어... 부, 분신놀이라거나?

아오이 쿄스케 : 푸핫! 뭐야 그거, 도움되긴 해?

 

Q. 쌍둥이는 행동이 비슷하다거나 마음이 통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만, 두 분에게도 그런 싱크로 같은 부분이 있나요?

W : 같은 도시락 사오는거!

아오이 유스케 : 진짜 그거 곤란하다구~!

아오이 쿄스케 : 모처럼 둘이니까 서로 다른거 사서 나눠먹고 싶은데...

아오이 유스케 : 진짜 심할 때는 똑같이 2인분을 사 와서 4인분이 된다구.

아오이 쿄스케 : 진짜, 어째서지. 허의 허의 허를 찔러도 겹친다니까~

 

Q. 「이것만은 서로 질 수 없어!」라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반대로 「이건 상대가 더 잘 한다」는 부분도 부디.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는 멍하니 있는 것처럼 보여도 집중력만은 굉장해. 어떤 어려운 연습 메뉴도 태연하게 해버리고. 미안한데 그 점에서 이 녀석을 이길 녀석은 그리 많지 않을거야. 뭐든지 즐기면서 몰입해버리는 놀이 천재라구.

아오이 유스케 : 잠... 잠깐 쿄스케... 갑자기 왜 그래.

아오이 쿄스케 : 그래서 한번 집중력이 끊어지면 더는 안 돼! 잠깐 눈을 돌린 사이에 사라져버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못 찾겠단 말야. 탈주 천재!

아오이 유스케 : 설마... 아까 없어져서 화났어...?

아오이 쿄스케 : ......

아오이 유스케 : 미, 미안! 미안합니다! 용서해줘 쿄스케, 사과할게!

 

Q. 두 분은 굉장히 사이가 좋다는 이미지입니다만, 역시 싸우는 경우도 있나요?

아오이 유스케 : 그런건 일상이잖아?

아오이 쿄스케 : 뭐, 형제란 그런거잖아.

아오이 유스케 : 제일 크게 싸운게 뭐였지?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가 내 소중한 시합 녹화, 덮어써서 지웠을 때.

아오이 유스케 : 어, 그런 적 있나?

아오이 쿄스케 : 얼마 전에도 내 옷 입고 너덜너덜하게 만들었지.

아오이 유스케 : 어, 그랬나?

아오이 쿄스케 : 진짜 이 녀석 이런 점! 분명 이게 싸움의 원인. 금~방 잊어버린다니까!

 

Q. 여기서만 하는 얘기라 치고, 어릴 때의 비밀을 하나 알려주세요.

아오이 유스케 : 어, 잠깐 이거, 쿄스케는 귀 막아!!

아오이 쿄스케 : 어~? (귀를 막는다)

아오이 유스케 : 있잖아... 소곤...소곤...

아오이 쿄스케 : 뭐!? 8살까지 이불에 실례한게 너야!?

 

Q. (웃음). 그러면 그런 두 분의 가장 소중한 추억은 무엇인가요?

아오이 쿄스케 : 처음 골 넣었던 날, 이라거나?

아오이 유스케 : 그것도 분명, 그렇지만. 역시 말야...

아오이 쿄스케 : 응, 그렇지.

W : 감독과 만나서 아이돌이 되기로 정한 날!

 

Q. 지금까지 한 아이돌 일 중에 가장 인상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아오이 쿄스케 : 「쌍둥이별의 눈물」...이려나. 첫 연극 무대 일이라서 연기 같은거 할 수 있을까 불안했지만. 결국 푹 빠져서 연기했다고나 할까.

아오이 유스케 : 응, 나도 기억해. 꽤 신선했고... 조금 놀랐어.

아오이 쿄스케 : 놀랐어?

아오이 유스케 : 응. 쿄스케의 연기, 굉장했으니까. 나도 남겨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고 생각했어.

 

Q. 앞으로 유닛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아오이 쿄스케 : 나, 솔로로 하는 일도 해 보고 싶다고 할까.

아오이 유스케 : 어~~~!? 쿄스케 배신자~!! 쌍둥이는 함께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잖아~!

아오이 쿄스케 : 바보야! 둘이서 하는 활동은 『당연하고』! 축구 때도 그랬지만 우리들, 서로한테 의존만 하면 안 돼. 혼자서라도 확실히 설 수 있는 그런 W이 되면,

W : 그런거 최고잖아!!

 

Q. 그리고 오프 때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오이 유스케 : 나는 아침부터 런닝! 끝나면 푹신푹신한 이불에서 한번 더 자~.

아오이 쿄스케 : 나는 유스케가 돌아올 쯤에 일어나서 아침밥이 될 때까지 근육 트레이닝. 그 후에 유스케를 때려서 깨우는 편.

아오이 유스케 : 아침밥 먹은 뒤에는 기본적으로 따로 지내는걸~.

아오이 쿄스케 : 나는 산책나가거나 장보러 가고.

아오이 유스케 : 나는 개와 놀면서 뒹굴뒹굴 TV 보는 경우가 많으려나~.

아오이 쿄스케 :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들 전~혀 안 닮았네.

아오이 유스케 : 그치. 쌍둥이인데, 이~상한걸!

 

Q. 그러면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 부탁합니다.

아오이 쿄스케 : 앞으로 톱 아이돌을 목표로 달려나갈 우리들 W을 놓치지 마♪ 분명 후회하지 않을테니까!

아오이 유스케 : 무지~ 기분 좋은 슛, 쏠거야!

아오이 쿄스케 : 승리 사인은 V!

아오이 유스케 : 둘이 나란히 서면~

W : 승부를 내라! 최강의 포즈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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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6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CD 데뷔 축하드립니다. 데뷔가 정해졌을 때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었나요?

우즈키 마키오 : ...아이돌이 되어 우리들의 노래가 CD로 나온다는 것... 알고는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찾아오니 상당히 당황해버려서요.

미즈시마 사키 : 응응, 정말로 해피♪해야할텐데 다들 미소가 확 굳어버렸다고 할까. 솔직히 말하면 엄청나게 긴장해버렸지...!

시노노메 소이치로 : 네. 그래도 우리들의 오너, 카미야가 잘 정리해줬습니다. 우리들이 있는 곳, 그 곳이 Café Parade니까. 변함없이 서비스를 하면 된다, 고.

 

Q. 서비스라고 하면 역시 CD 첫 번째 곡인 「Café Parade!」로군요. 이 악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과 불렀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미즈시마 사키 : 우리들에게는 멋진 소리해놓고는 카미야가 가장 굳어버려서 웃어버렸어!

카미야 유키히로 : 아하하, 곤란하네. 아무래도 첫 경험이었으니까 말이지. 그래도 마치 새로운 나라를 방문했을 때처럼 자극적인 시간이었어. 즉 어깨 긴장을 플고 느긋하게 자유롭게 부르는게 요령이야.

 

Q. 너무나 귀여운 악곡입니다만, 가사 중에 마음에 든 프레이즈가 있다면 이유와 함께 부디 알려주세요.

카미야 유키히로 : "어서 오세요 , Café Parade에!" ... 꿈의 시작을 알리는 마법의 주문이야. 앞으로도 쇼를 할 때마다 전해주고 싶은 구절인걸.

우즈키 마키오 : "오늘의 메뉴는 Happy한 노래와 당신의 Smile!(자, 웃어봐♪)"예요. 우리들의 서비스로 손님이 미소를 짓고, 그게 Café Parade의 최고의 메뉴가 되는거죠. 아이돌도 카페도 똑같다니, 신기하고... 정~말 근사하죠!

 

Q. 정말로 근사하군요...! 그러면 두 번째 곡 「À La Carte FREEDOM♪」을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은 어떠신가요?

미즈시마 사키 : 가사가 정말 멋지구나 싶었어☆ ...다들 함께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을 수 있어서. 이거 혹시 내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던걸지도? 그걸 누군가에게 말해줄 수 있는 거, 굉장히 기쁘다고 생각했어.

시노노메 소이치로 : 미숙하긴 하지만 나름 고민하여 도달한 경치는 너무나 산뜻해서 의외로 상쾌한 것이었습니다. 이 곡을 통해 그게 조금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전해지면 기쁘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Q. 이 곡에는 서로 얘기하는 대사도 있거나, 각자가 아이돌이 된 이유 등이 살짝 보이기도 해서 상당히 메시지성이 강한 악곡이라고 느꼈습니다. 노래하면서 여러분도 뭉클했던 부분이 있었던게 아닌가요?

아스란=BB II세 : 아~핫핫핫! 내 영창에 의한 마술로 모든 상처입은 이데아는 혼의 침상으로 도달하여 편안히 잠들겠지. 그러나 우리들이 쳐둔 결계는 동포단의 힘으로만 이루어지는 거대마술! 영창을 듣는 빛의 백성이여, 언제라도 권속으로 환영하노라!

카미야 유키히로 : 아아, 그랬지. 그야말로 We are Café Parade!야.

 

Q. 마찬가지로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Café Parade 분들에게 있어 이 악곡의 인상은 어땠나요?

아스란=BB II세 : 나는 함성이 좋다네! 예~~~~~~~~이 최고!!

시노노메 소이치로 : 목소리가 큽니다. 아스란 씨.

아스란=BB II세 : 윽...! 실례했다!

 

Q. CD에는 그 외에도 신속일혼과 한 드라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신속일혼의 인상과 두 분에게 있어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 등을 알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카미야 유키히로 : 겐부 군과는 좋은 티타임 동료가 되어서 기뻐. 인생 얘기, 내일 날씨 얘기, 세계정치 얘기, 오늘 저녁밥 얘기. 뭐든지 말할 수 있는 멋진 상대야.

아스란=BB II세 : 냐코와는 현재 휴전협정중이다. 내 마른 멸치를 공물로 계약을 맺은 것이다!

 

Q. 그러면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미즈시마 사키 : 프로듀서와 315 프로덕션의 모두와 만나서 매일이 더욱 더 반짝반짝해졌어. 이렇게 즐겁고 달콤하고 행복한 기분, 독차지하면 아까우니까 모두들에게 나눠줘야지♪

우즈키 마키오 : 저, 아이돌이 된 계기는 케이크의 멋짐을 전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래도 지금은 케이크처럼 멋진 것을 매일 많이 찾아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저, 케이크처럼 멋진 것도 많이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멋진 일 끝에 먹는 뒷풀이 케이크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최고라는 것도!

 

Q. 앞으로 「Café Parade」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습니까?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카미야 유키히로 : 후후, 모두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실은 굉장한 플랜을 떠올렸어! ...듣고 싶니?

시노노메 소이치로 : ! 고마해라. 카미야가 이런 표정을 지을 때는 정말로 엉뚱한걸 생각할 때입니다... 니 진짜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Q. 그러면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알려주세요.

미즈시마 사키 : 미즈시마 사키 프로듀스, 파핏하고 러블리하게 대변신☆ 메이크 강좌!

아스란=BB II세 : 아, 나, 나는 암흑영창회!

우즈키 마키오 : 노래방인가요? 와아, 다 같이 가고 싶네요!

 

Q. 여러분에게 「Café Parade」는 어떤 존재인가요?

아스란=BB II세 : "빛과 어둠의 향연"...크크크, 사탄에게도 걸맞는 울림이다.

우즈키 마키오 : 케이크같이... 아니, 다양한 케이크를 굽는 '오븐'같이 근사한 마법이 채워진 장소예요!

미즈시마 사키 : "호박마차"! 파피푸펫하고 미소의 마법을 걸고 모두를 맞이하러 갈거야♪

시노노메 소이치로 : "멋진 정원이 보이는 툇마루"일까요. 따뜻하고 안심할 수 있는. 어깨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다닐 수 있는 장소로군요.

카미야 유키히로 : "우리들과 손님들, 모두가 있는 곳"이야. 그러니까 이 행복이 퍼져나간다면 언젠가는 세상 전체가 Café Parade겠지.

 

Q. 마지막으로 Café Parade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스란=BB II세 : 빛의 백성이여! 우리들의 마술의 위력, 그 눈으로 확인하거라! 그러면 우리들은 항상 함께 있을지니!

미즈시마 사키 : 파피푸하고 피피푸하게 빛나는 우리들의 무대, 기대해줘♪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서비스를 약속할거야☆

우즈키 마키오 : 여러분, 케이크는 좋아하시나요? 아름다운 데코레이션, 부드럽게 향기나는 바닐라, 눈에 불을 켜는 과일과 섬세한 크림! 모든 것이 눈에 그려질 정도로 최고의 하모니, 앞으로도 전해드릴게요!

시노노메 소이치로 : 약간 개성이 강한 유닛이기에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 Café Parade는 놀라움으로 가득 찬 두근두근한 한 때를 보내드립니다. 함께 최고의 미소를 즐겨보실까요.

카미야 유키히로 : 인생에는 다양한 하루하루가 있지만. 그 모든 것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장소, 그 곳이 여기, 315 프로덕션과 Café Parade야. 여러분의 방문,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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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6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먼저 CD 데뷔 축하드립니다!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아카이 스자쿠 : 아싸아아아아아아아아! 버~닝!!

쿠로노 겐부 : 시기도래(時機到来). 단지 집중하고 도전할 뿐. (편집부 주 : 시기도래란 무언가를 실행하기에 좋은 타이밍이 되었다는 뜻)

 

Q. CD 첫 곡인 「버닝·쿨하게 빛나며」를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과 불렀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쿠로노 겐부 : 나와 스자쿠의 노래. 일언일구 틀리지 않다. 우리들 속에 있는 뜨거운 마음을 얘기한 노래다.

아카이 스자쿠 : 난 말야! 정점 노리며 돌진하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 우리들의 뜨거운 하트를 담은 노래라는 느낌이라구. 이 곡 너머에 혹시 나쁜 녀석들이 있다면 우리들이 노려볼거야!!

 

Q. 굉장한 임팩트가 있는 악곡입니다. 「버닝·쿨하게 빛나며」. (Oi Oi Oi!) 파트는 라이브에서도 상당히 열광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카이 스자쿠 : 그치!? 뭘 아시구만~! 라이브에서도 제대로 몰아칠테니까, 네 녀석들!! 잘 따라오라구!

 

Q. 그러면 두 번째 곡인 「우리들의 최강전설 ~일생일대, 파라다이스!~」를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은 어땠나요?

아카이 스자쿠 : 노래하기 전에 "선서!"가 좋다니까~! 그 부분은 직접 얘기하니까 기합이 들어간다구!

쿠로노 겐부 : 그 선서는 프로듀서... 아니 번장님과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우리들의 결의를 맹세하는 거다. 마음이 고조되는 순간이지. 뇌굉전격(雷轟電撃)이 일어나기 전의 조용한 선서로군. (편집부 주 : 뇌굉전격이란 분위기가 대단히 격한 것)

 

Q. 이 곡도 분명 라이브에서 부르면 열광할 뜨거운 악곡이라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그런데 녹음 중에는, 아카이 씨의 애묘인 냐코 씨는 어디에 있었나요? 설마 함께 녹음에 참가했다거나...?

아카이 스자쿠 : 기자 형씨! 못 들은거야? 우리들의 노래!! 냐코도 제대로 불렀다구!!

 

Q. ...!? 고양이 목소리가 들린다고는 생각했는데 정말로 냐코 씨가 불렀던 건가요...!?

쿠로노 겐부 : 나 참... 재채기가 나와서 힘들었다구...

 

Q. 그것도 같은 녹음 부스에 들어가서 함께 불렀다는 거군요...! 대단히 실례했습니다. 그러면 마찬가지로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신속일혼 두 분에게 있어 이 악곡의 인상은 어땠나요?

쿠로노 겐부 : 315 프로덕션의 형님분들이 불러온 곡이다. 절대로 실수하면 안 된다는 긴장감과 도전할 때의 혼이 타오르는 느낌이 참을 수 없었지.

아카이 스자쿠 : 겐부와 작전 세워서 말이지, 우리들 신속일혼다움을 쩌렁쩌렁 보여줬다구!

 

Q. CD에는 그 외에도 Café Parade와 한 드라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Café Parade의 인상과 두 분에게 있어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 등을 알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아카이 스자쿠 : 대단했지... 정말 이세계같았다구... 아차하면 혼을 빼앗기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니까. Café Parade, 두려울만해.

 

Q.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인연이 상당히 강한 사무소라고 느껴집니다.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쿠로노 겐부 : 번장님과 315 프로덕션의 형님분들은 전부 성격 좋은 형님들이다. 스자쿠와 나는 전부터 알던 사이지만 번장님도 다른 형님분들도 계속 예전부터 함께 있었던게 아닌가 착각을 할 때도 있을 정도지. 빙인의 겐부 즉 쿠로노 겐부. 앞으로도 형님분들과 함께 위를 목표로 돌진하겠다.

 

Q. 앞으로 「신속일혼」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습니까?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아카이 스자쿠 : 악인들을 노려보고 쓰러뜨릴만한 일을 하고 싶다구!

 

Q. 방금 질문과 관련해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알려주세요.

쿠로노 겐부 : 전국의 박물관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군.

아카이 스자쿠 : 오오! 그거, 멋있잖아. 공룡들과도 함께 공연하고 싶은걸!!

 

Q. 공룡과의 공연, 멋지겠군요! 그러면 두 분에게 「신속일혼」은 어떤 존재인지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말이 될까요?

아카이 스자쿠 : 일련탁생(いちれんたくしょう)!! ...이었나? 그거야! 그거!!

쿠로노 겐부 : 서로 등을 맡기고 함께 전진하는 동료가 되고 싶군. 그렇지, 파트너!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속일혼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카이 스자쿠 : 신속일혼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구!!

쿠로노 겐부 : 번장님, 응원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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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7 수록, 2니버북 재록.

 

Q. 모후모후엔, Legenders와 함께 얼마 전 데뷔 CD가 발매되었습니다만,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최고의 기분이었제! 모두에게 우리들의 노래를 전한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렸구먼~

츠쿠모 카즈키 : ...나도. 그와 동시에 반드시 좋은 걸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부담감도 느꼈다. ...기분좋은 부담감이었지만.

아키즈키 료 : 저는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 노래하는걸 즐기자고 생각했어요. 꿈꿨던, 남성 아이돌로서의 첫 CD니까!

 

Q. 각자 너무나 개성이 확실한 유닛이기 때문에 악곡을 듣는 것도 상당히 기대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첫 번째 곡 「꿈색 VOYAGER」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키즈키 료 : 상쾌한 왕도적 아이돌송이라는 점이 첫 번째 인상이었습니다. 이런 노래, 불러보고 싶었어요!

츠쿠모 카즈키 : ...곡명에 들어있는 「VOYAGER」는 「항해자」라는 의미다. 앞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우리들 F-LAGS에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

카부토 다이고 :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미소로 불러줘! 분명 기운이 날거랑께!

 

Q. 그러면 두 번째 곡 「With...STORY」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꿈색 VOYAGER」도 그렇제만 우리들의 마음이 확실히 담겨있는겨. 말로는 잘 못허겠지만....

아키즈키 료 : 그렇지. 우리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전부 담은 곡이라서. 이렇게 멋진 곡을 준 프로듀서 씨나 작곡가님에 작사가님..., 무엇보다 계속 우리들을 응원해준 모든 팬들...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츠쿠모 카즈키 :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팬이 있었다. 우리들이 노래에 담은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졌다고 하면 그 이상 기쁠 일은 없어. ...노래할 때는 꼭 자기 이야기의 후속편이라고 생각하고 불러줬으면 한다. 분명 「항해자」가 가는 길을 밝게 비춰줄 테니까.

 

Q.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는 역시 어떤 유닛이라도 생각이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F-LAGS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 악곡의 인상은 어떤가요?

카부토 다이고 : 역시 315 프로라고 하면 이 곡이제! 대가족의 일원에 함께 한 것 같아서 노래하는거, 정말 즐거웠구먼!

츠쿠모 카즈키 : ...우리들의 「DRIVE A LIVE」는 료의 키가 높군.

아키즈키 료 : 갸, 갸오오옹! 저, 저는 낮아도 괜찮다고 했는데요, 높은 키가 근사하다고 프로듀서 씨가...

 

Q. 이번 CD 녹음을 앞두고 여러분이 각각 노래할 때 신경쓴 부분이나 정성들인 부분이 있나요?

카부토 다이고 : 여기서만 허는 말인디, 나는 노래를 잘 못혀... 음이탈하지 않게 신경썼구먼!

아키즈키 료 : 저는 남성 아이돌로서 노래하는 법을 의식해서 레코딩했어요. 방심하면 여장 아이돌 시절의 버릇이 나와버려서...

츠쿠모 카즈키 : ...녹음할 때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전력을 다하는 것만을 생각했다. 후회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Q. 그리고 동시에 발매된 모후모후엔과 Legenders의 CD는 들으셨나요?

아키즈키 료 : 모후모후엔의 노래는 두 곡 다 굉장히 귀엽죠! 「모후·인 더 박스♪」의 사비, 머리에 남아서 금방 흥얼거려요.

카부토 다이고 : Legenders는 멋진 곡을 멋지게 불러서 굉장한겨! 든든한 후배가 생긴겨!

츠쿠모 카즈키 : ...두 유닛 다 개성 넘치는 근사한 악곡이다.

카부토 다이고 : 물론 우리들도 질 수 없제! 그제? 선생!

츠쿠모 카즈키 : ...아아, 물론.

 

Q. 그 중에서도 Legenders는 315 프로덕션의 새로운 아이돌 유닛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 됐죠. Legenders의 악곡과 세 분의 인상은 어떠신가요?

아키즈키 료 : 아메히코 씨는 아직 많이 얘기한 적이 없지만 친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도 청소 좋아하니까.

츠쿠모 카즈키 : ...아이돌로서 어떤 말로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전할까. ...그런 얘기를 소라 씨와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카부토 다이고 : 크리스는 재밌는 녀석인겨! 어떤 화제에서 시작해도 바다 이야기로 끌고 간당께. 이번에 같이 바다나 수족관에 가 보고 싶구먼.

 

Q.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끼리는 물론이고, 프로듀서와의 인연이 상당히 강하군요.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보스와 만나고 나서 매일이 즐거워 견딜 수 없어! 보스가 담당해줘서 우리들은 행복한겨(웃음).

아키즈키 료 : 프로듀서 씨는 정말 상냥하고 믿음직한 사람입니다. 프로듀서 씨와 함께라면 분명 어떤 꿈이라도 이룰 수 있다고 저, 믿고 있어요!

츠쿠모 카즈키 : ...우리들은 프로듀서를 포함하여 4명이서 F-LAGS다. 프로듀서가 바른 길을 비춰주니까 우리들은 헤매지 않고 나아갈 수 있어.

 

Q. 앞으로 「F-LAGS」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아키즈키 료 : 라이브, 드라마, 버라이어티...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점점 성장하고 싶어요! 우리들이 노리는건, 톱 아이돌이니까!

츠쿠모 카즈키 : ...사인회나 악수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싶다. 우리들을 응원해주는 팬의 목소리를 가능한 가까이에서 듣고 싶으니까.

카부토 다이고 : 하고 싶은 것이 가득해서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구먼~! 모두의 미소를 위해 힘내는겨, 료, 선생!

 

Q. 그 외에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아키즈키 료 : 저 축구 좋아해요. W이나 토우마 군과 언젠가 축구 하고 싶어요.

카부토 다이고 : 새로운 격투기를 배우고 싶구먼. 절권도에 흥미가 있응게 도장을 찾아볼까 하고 생각혀.

츠쿠모 카즈키 : ...얼마 전 프로듀서 씨가 나는 연기가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에게 가능성이 있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연기 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Q. 최근 받은 선물이나 누군가에게 선물한, 선물하고 싶은 「GIFT」에 얽힌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보스에게서 식칼 선물을 받았을 때는 기뻤제~.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제! 그 식칼로 야채를 썰면 신기하게도 맛있어지는겨.

츠쿠모 카즈키 : ...팬에게서 수달 인형을 받았다. ...역시 어딘가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 수달은 미소가 귀엽다. ...나도 그런 식으로 웃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키즈키 료 : 우리들의 데뷔 CD를 유메코 쨩에게 선물했어요! 「CD 나오는거 너무 늦어. 7년 정도는 기다린 기분이야」라는 말을 들었지만...(쓴웃음)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F-LAGS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키즈키 료 : 다들! 언제나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다음 라이브를 향해 레슨 중이예요!

츠쿠모 카즈키 :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 보러 오신 분에게 후회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다들 만날 날이 기대되는구먼! 모든 팬들도, 스탭들도, 보스도, 모~두 하나마루 미소로 해 주겠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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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7 수록, 2니버북 재록.

 

Q. 이번에는 본지에 등장한 아이돌 중에서는 최연소! 모후모후엔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오늘은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히메노 카논 : 잘 부탁드립니다~!

오카무라 나오 : 잘, 잘 부탁드립니다.

타치바나 시로 : 뭐든지 질문해줘~!

 

Q. 자, 얼마 전 데뷔 CD가 발매되었는데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기분을 알려주세요.

히메노 카논 : 무지 설레고 두근거렸어요~!

오카무라 나오 : 기뻤지만 첫 경험이라 긴장했어요...

타치바나 시로 : 나는 여유로웠어! CD가 나온다는건 지금보다도 더 빅하게 될 수 있다는거니까!

 

Q. 여러분에게 있어 첫 번째 곡 「웰컴·해피키라 파크!」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카무라 나오 : 유원지처럼 정말 시끌벅적해서 모두 함께 즐거워질 곡이라고 생각해요.

히메노 카논 : 부를 때도 모후모후엔을 응원해주는 모두가 즐거워지도록~ 하는 마음을 담았어~!

타치바나 시로 :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안무도 기억해줘!

 

Q. 그러면 두 번째 곡 「모후·인 더 박스♪」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치바나 시로 : 가사에 영어?가 들어가서 그게 조금 어려웠어~.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로 써져 있었으니까 읽을 수는 있었는데, 의미가 말야...

오카무라 나오 : 시로 군, 모를 때는 프로듀서 씨에게 물어보고 공부하기도 하는 등 열심히 했었지.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했어.

타치바나 시로 : 뭐... 뭐 그렇지! 미래의 대스타는 언제나 완벽해야하니까 힘든거야. 아무래도 안 외워질때는 손에 써가지고 욕실에서 노래하기도 했고~...

히메노 카논 : 시로 군, 대단해~!

 

Q.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는 역시 어떤 유닛이라도 생각이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모후모후엔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 악곡의 인상은 어떤가요?

오카무라 나오 : 우리들의 노래보다도 어려운 말이나 영어가 가득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노래하면 용기가 솟아올라요.

히메노 카논 : 응! 엄청 반짝반짝거려!

타치바나 시로 : 뭔가 앞으로 무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런 노래, 입니다!

 

Q. 여러분은 CD 녹음이 처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녹음할 때 힘들었던 일이나 즐거웠던 일 등 뭔가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치바나 시로 : 첫 레코딩이었으니까 어떤 스튜디오일까 엄청 기대돼서~! 스튜디오에 뛰어서 들어갔어.

히메노 카논 : 그래서 프로듀서 씨가 화냈어~, 시로 군한테.

오카무라 나오 : 나도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꿈이 아닐까 싶어서 두근두근거렸어.

 

Q. 그리고 F-LAGS의 CD는 들으셨나요? 악곡의 감상을 부디 알려주세요.

전원 : 멋있었어~!

 

Q. 예를 들자면 어떤 부분이?

히메노 카논 : 있잖아, 안무 중에 셋이 깃발을 휘~익 하고 흔드는 부분!

타치바나 시로 : 항상 폭신폭신해보이는 료가 멋지게 춤추니까 의외였어~.

오카무라 나오 : 댄스도 그렇지만 저는 긍정적인 가사가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Q. F-LAGS 멤버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과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히메노 카논 : 료 군은 의지가 되는 형이라는 느낌! 쿠키 만드는 법 알려줬어♪

타치바나 시로 : 다이고와는 꽤 같이 놀아. 나이도 셋밖에 차이나지 않고, 학교 친구같다고나 할까.

오카무라 나오 : 카즈키 군과는 읽은 책의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해요. 깊은 내용까지 읽는걸 보고 대단하구나 싶고.

 

Q. Legenders는 315 프로덕션의 새로운 아이돌 유닛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 됐죠. Legenders의 악곡과 세 분의 인상은 어떠신가요?

오카무라 나오 : 신기한 사람들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타치바나 시로 : 얼마전에 말야, 아메히코가 사무소에서 아무도 없는 곳을 빤히 쳐다봤어.

히메노 카논 : 알아~! 그래도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는걸!

타치바나 시로 : 뭘 보고 있었는지 물어봐라.

히메노 카논 : 시로 군이 직접 물어봐라~

타치바나 시로 : 싫어! 무서워!

 

Q.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인연이 상당히 강한 사무소라고 느껴집니다.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히메노 카논 : 매일 일할 때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으니까 새로운 카논을 발견해서 즐거워!

오카무라 나오 : 다양한 일을 해내면서 처음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어요. 아직 긴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럴 때는 프로듀서 씨가 손을 잡아주는걸요. 그러니까 열심히 할 수 있어요.

타치바나 시로 : 나, 나도 처음부터 빅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듀서에게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어. 프로듀서와 함께 노력했으니까 CD도 낼 수 있었고. 프로듀서와 함께라면 훨씬 더 커질 수 있는 기분이 들어!

 

Q. 앞으로 「모후모후엔」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히메노 카논 : 앞으로도 귀여운 옷 가~득 입고 싶어!

타치바나 시로 : 나는 더 빅해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싶어! CD 다음에는 아레나에서 콘서트라거나!

오카무라 나오 : 너, 너무 크지 않을까...?

타치바나 시로 : 꿈은 입에 담아야 진짜가 된다구!

 

Q.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오카무라 나오 : 저는 하루종일 느긋하게 쉬면서 엄마랑 외출하고 싶어요. 항상 집안일이나 일 때문에 바쁜데 계속 응원해주는 엄마를 즐겁게 해 드리고 싶어요.

타치바나 시로 : 나는 사무소 모두랑 승부해보고 싶어. 달리기나 팔씨름으로. 누가 제일 강한가 정하는거야!

히메노 카논 : 카논, 모두 함께 가장 파티 하고 싶어~. 마음껏 좋아하는 옷을 입고 케이크 같이 먹을 것도 준비하고!

 

Q. 이번 잡지의 특집은 「아이돌들의 GIFT」입니다. 최근 받은 선물이나 누군가에게 선물한, 선물하고 싶은 「GIFT」에 얽힌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히메노 카논 : 여동생한테 따라 그린 그림을 받았어! CD 자켓을 보고 그려줬대~!

오카무라 나오 : 저는 모두가 보내준 팬레터가 기뻐요. 언제나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의 파워가 최고의 선물이예요!

타치바나 시로 : 나는 어제 카논과 나오에게 간식 나눠줬어! 역시 의지되는 형님이려면 그 정도는 관대하게 나눠줘야지!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모후모후엔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오카무라 나오 : 아직 미숙한 우리들이지만 앞으로도 전력으로 노력할게요.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히메노 카논 : 우리들의 곡, 많이 불러줘! 기운날 수 있도록 우리들의 파워를 꾹~ 담아뒀어!

타치바나 시로 : 이거 읽은 사람, 모후모후엔이라는 이름 꼭 기억해야 해~! 그리고 우리들 노래를 곧바로 듣고 빅한 혼을 느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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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7 수록, 2니버북 재록.

 

Q. 정식 아이돌 데뷔가 정해진 뒤 빠르게 CD가 발매되었습니다.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코론 크리스 : 그야말로 대해로 작은 배를 몰고 나간 기분입니다! 불안도 있었습니다만 멋진 대항해를 향한 기대로 가슴이 고동쳤군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Legenders의 유닛곡으로 우리들을 더 깊게 알아주겠군, 하고 생각했지.

키타무라 소라 : 아이돌이란 데뷔하지 않으면 시작을 못해. 앞으로도 더 날아가야겠지~

 

Q. 정식 데뷔 전에는 315 프로덕션에서 어떤 나날을 보내셨나요?

코론 크리스 : 노래와 댄스 레슨 등 연찬을 거듭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뿐이었습니다만 그만큼 새로운 발견도 수없이 많아서... 그야말로 모험같은 고양감이 이어진 멋진 나날이었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촬영이라거나 취재라거나 하는 걸로 상당히 정신없었군. 하나같이 신선해서 재미있었다만.

키타무라 소라 : 웅비함이란 자복(雌伏) 끝에 얻어진 결실이라네. ....나도 노력을 계속 했다구요~.

 

Q. 선배 아이돌들 모두에게서 축하 메시지 등은 있었나요? 인상적인 것만이라도 알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코론 크리스 : 신참인 저희들을 신경써주신 모후모후엔 분들이 「열심히 해 주세요」라고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그 때는 선배 아이돌의 넓은 도량을 느꼈습니다...!

키타무라 소라 : 카오루 선생님이 「드디어 됐군」이라고 한 마디 해 주셨어요~. 그렇게 보여도 이래저래 상냥한 사람이야~.

쿠즈노하 아메히코 : DRAMATIC STARS는 우리들의 첫 라이브를 보러 와 줬으니 말이다. 응원하는 마음도 있겠다만... 「질 수 없다」는 표정도 지었지. 그 뜨거운 시선은 어떤 말보다도 인상적이었다.

 

Q. Legenders라는 유닛명에 담긴 의미와 유닛의 컨셉을 부디 알려주세요.

코론 크리스 :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처럼... 전설적인 유닛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원이 담겼다고 합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각자 전문 분야가 다른 우리 셋에게는 딱 맞는 이름이라고 생각하지.

키타무라 소라 : 우물 속 사는 개구리도 큰 바다 꿈을 꾸노라. 이름에 지지 않으면 좋겠어~

 

Q. 그러면 이제부터 악곡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첫 번째 곡인 「Legacy of Spirit」은 어떤 악곡인가요?

키타무라 소라 : 이 가사, 우리들을 향해 써져 있긴 한데...

코론 크리스 : 네. 한편으로는 정식 데뷔라는 첫 항해를 맞이한 우리들을 향한 가사 같습니다. 하지만...!

쿠즈노하 아메히코 : 실제로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는 노래로군. 미지의 내일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코론 크리스 : 여러분은 자기 일이라고 생각하며 노래하고 기운내시기를 바랍니다.

키타무라 소라 : 좋은 노래는 노래하는 당신이 주인공이라.

 

Q. 그러면 두 번째 곡 「String of Fate」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노래했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코론 크리스 : 운명의 실... 전직이라는 형태로 아이돌의 길을 고른 우리들에게 감개무량한 테마입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렇군. 인생의 선택지에서 고민하는 사람에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용기를 주는 곡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키타무라 소라 : 망설임 끝에 우리들은 아이돌이라는 길을 결의했지만~... 다음에는 이걸 들은 당신 차례, 라는거야~.

 

Q.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한 인상은 어떻습니까?

코론 크리스 : 315 프로덕션의 모든 분이 소중하게 노래해왔다고 하는 무게를 느꼈습니다.

키타무라 소라 : 노래라 함은 부르는 자에 따라 색을 바꾸네... 재미있는 곡이지~

쿠즈노하 아메히코 : 우리들이라면 어떻게 부를까 하고 이야기도 했다만... 결국 딱히 의식하지 않고 불렀군. 앞으로도 몇 번 더 부르는 와중에 또 인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만.

 

Q. 첫 녹음을 맞이하여 여러분이 각각 노래할 때 신경쓴 부분이나 정성들인 부분이 있나요?

코론 크리스 :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나(sonar)에 발견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노래했습니다!

키타무라 소라 : 「가사」라고 하는, 사람이 쓴 말에 얼마나 내 마음을 실을까... 그 점을 신경썼던가~.

쿠즈노하 아메히코 : 녹음 날이 최고 의 길일이라 다행이었군... 단순한 액땜이다만 효과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Q. 그리고 동시에 발매된 모후모후엔과 F-LAGS의 CD는 들으셨나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모후모후엔은 우리들에게는 연예계의 대선배다.

코론 크리스 : 조수 웅덩이를 바라본 기분이 든 CD입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사랑스러운 생물이...!

키타무라 소라 : F-LAGS는 멤버의 개성이 충돌하지 않고 조화로운게 굉장해~.

코론 크리스 : 그래... 그건 기수역(汽水域)의 환경처럼 개성이 절묘하게 섞인, 귀중한 CD!

 

Q. 여러분은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바뀐 점 등이 있나요?

코론 크리스 : 프로듀서 씨는 아이돌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이른바 도선사! 저 자신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확실히 말이다. 뭔가 「청소」가 필요한 곳에 데려가주는건, 특수능력인가...?

키타무라 소라 : 프로듀서 씨 덕분에 지금은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

 

Q. 「이런 아이돌이 되고 싶어!」라고 목표하는 이미지나 인물 등이 있습니까? 아니면 사무소 안에서 「이 사람의 이런 부분이 굉장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있다면 부디 알려주세요.

코론 크리스 : 와타나베 씨로군요. 그의 아이돌에 대한 지식과 사랑, 그리고 그걸 남김없이 노랫소리에 담는 표현력...!

키타무라 소라 : 쇼타 군이려나~. 꽤 자유분방하게 보여도 팬이나 스탭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동경하고 있어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이 부분이 굉장해!」인가... 그러고보니 엔죠지의 라멘을 얼마 전에 먹었다만 맛있었지. 이런걸 말하면 손님이 밀려오겠지만.

 

Q. 앞으로 「Legenders」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나요?

코론 크리스 : 욕심을 말해보자면 토크 이벤트에서 해양학 강좌 등을 열면 최고가 아닐까요. 모든 팬과의 인연도 일본해구만큼 깊어질 것입니다!

키타무라 소라 : 여행길 하늘 똑같이 파랗다고 할 수는 없네. 나는 라이브로 전국을 돌아보고 싶어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다양한 토지를 돌아보는건 좋겠군. 토지에는 토지만의 특색이 있으니까.

 

Q. 그 외에도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코론 크리스 : 그렇군요... 바다 생물을 소개하는 노래를 불러보고 싶습니다. 한 마리에 한 곡이라는건 어려울 것 같으니, 담수어 노래, 해수어 노래 등으로 나눈다면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요.

쿠즈노하 아메히코 : 몰래카메라라는 방송이던가? 그거 기획하는건 재밌어보인다.

키타무라 소라 : 딱히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은걸~. 나에게 맞는 일이 어떤건지를 파헤치기 위해서도, 말야.

 

Q. 최근 받은 선물이나 누군가에게 선물한, 선물하고 싶은 「GIFT」에 얽힌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코론 크리스 : 저는 두 분께 수제 오징어 젓갈을 선물했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그건 맛있었지. 좋은 안주가 됐다.

키타무라 소라 : 나는 술은 못 마시니까 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Q. 마지막으로 Legenders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코론 크리스 : 지금의 우리들은 말하자면 연예계라는 대해에 풀린 작은 세 마리 물고기. 여러분의 손으로 키워주신다면 행복하겠습니다.

쿠즈노하 아메히코 : 우리들에게 시선을 보내준 것도 또 하나의 인연이다.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준다면 기쁘겠군.

키타무라 소라 : 길 떠나는 날 서로 나눈 악수도 보물이라네. 데뷔 순간을 기다려줬으니 10년 후에도 응원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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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AR Vol.5 수록, 2니버북 재록.

 

Q. CD 데뷔 축하드립니다!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감사합니다옹!! 우주의 파워를 발휘할 것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우리들의 멋진 모습, 보여줄 찬스가 왔다! 는 점일까.

키요스미 쿠로 : 일생에 한 번뿐이라는 정신으로 임하겠습니다.

 

Q. 「갈채!~화조풍월~」은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과 불렀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키요스미 쿠로 : 처음 들었을 때는 흐르는 듯한 멜로디 속에 와(和)의 깨끗함과 강함을 느꼈습니다. 눈을 감으면 일본 특유의 사계절에 따른 선명한 풍경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고요하고 평안한 언령을 자아내는 것 같은... 말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군요.

하나무라 쇼마 : 서예 제전 리포트(*스라인 드씨) 때도 생각했는데 쿠로 쨩은 정말 진심으로 감동했을 때 표현이 굉장하구나.

네코야나기 키리오 : 쿠로 군의 표현은 본인의 만담에 참고가 되는 것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하나무라 씨, 네코야나기 씨... 감사합니다.

 

Q. 그러면 「화풍당당! ~WAnderful NIPPON!~」은 어떤 악곡인가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본인, 아이돌로서 멋지게 불렀습니다옹. 이 곡은 그야말로 본인들 「사이」를 위해 태어난 곡인 것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우리들 사이의 최고걸작이라는 느낌이야. 키리오 쨩은 실컷 풀어냈고, 나도 강조할 부분에서는 강조했고, 쿠로 쨩이 들어가는 부분이 좋았지~.

키요스미 쿠로 : 곡조가 격하기 때문에 저 따위가 불러도 괜찮을지 처음에는 불안했습니다만... 두 분의 힘을 빌려 즐겁게 부를 수 있었습니다.

 

Q.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는 어떠신가요?

하나무라 쇼마 : 「DRIVE A LIVE」를 불렀을 때는 「드디어 우리들도...!」싶어서 기합이 들어갔지. 315 프로덕션의 모두와 언젠가 부를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면 설레게 돼.

네코야나기 키리오 : 315 프로덕션의 모~두 함께 아카펠라로 부르는 것입니다옹~! 합창의 파워를 보내는 것입니다옹!

 

Q. 여러분은 매우 개성적입니다만 아이돌 데뷔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본인은 아이돌을 테마로 한 신작 만담을 만들기 위한 취재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후후후, 키리오 쨩의 만담이 완성될 날이 기대되는구나~. 그 만담에는 물론 우리들도 등장하겠지?

네코야나기 키리오 : 등장한다고 하면 등장하고 등장하지 않는다고 하면 안 하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두 분, 주제에서 벗어났습니다. 제가 아이돌을 지망한 계기는 다도와 와(和)의 마음을, 아이돌 활동을 통해 세상에 알리기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미숙한 몸입니다만, 조금이라도 많은 분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며 매일 정진하고 있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 쿠로 군의 말은 너무 딱딱합니다옹... 노래할 때와는 전혀 다르군뇽.

하나무라 쇼마 : 나는 빛이 넘치는 무대 한가운데에 어떻게든 서 보고 싶어서 말야. 그래서 무대를 바꿔서 지금은 이 둘과 무대에 서기로 했어. 최근에는 혼자가 아니라 이 둘과 함께 무대 한 가운데에 서는 것도 좋겠구나... 하고 생각하는걸.

 

Q. 근사하군요...!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인연이 상당히 강한 사무소라고 느껴집니다.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습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 프로듀서 군은 본인을 느긋하게 자유롭게 풀어주는 사람입니다옹. 본인을 이렇게까지 풀어두며 키우는 사람은 드문 것입니다옹. 고마운 일이로다~

하나무라 쇼마 : 프로듀서 쨩의 포용력은 일급이야. 나도 감사하는걸. 키리오 쨩과 쿠로 쨩과 만나게 해 준 사람이니까.

키요스미 쿠로 : 저는 두 분만큼 능숙하게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프로듀서 씨는 언제나 제 기분을 짐작해주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게 익숙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안심하고 프로듀서 씨와 함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Q. 너무나 좋은 관계를 쌓으셨군요. 여러분은 라이브나 이벤트 출연 등 지금까지 다양한 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중에서 가장 추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하나무라 쇼마 : 신속일혼과 함께 한 와풍 라이브(*연무제)는 우리들 사이다운 멋진 무대였으니까 잘 기억하고 있어. 장옷(被衣装)으로 무대에 서게 되다니 가부키 세계에서 온 나에게는 뭔가 인연 같은 것을 느끼기도 했고.

키요스미 쿠로 : 그 때는 하나무라 씨와 네코야나기 씨가 제 약점을 질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두 분과 스스럼없는 관계라는 것을 한번 더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추억이 가득한 일이었습니다.

 

Q. 그러면 앞으로 「사이」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좋아하는 것만 하는, 엉망진창, 재미있는 유닛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옹! 쿠로 군과 나비 씨와 함께 이~런거 저런거, 다양한 곳에 가고 싶습니다옹! ...물론 우주에도!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 진지하게 답하지 않으면 기자님이 곤란해지십니다.

 

Q. (웃음). 방금 질문과 관련해서 여러분 스스로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알려주세요.

하나무라 쇼마 : 그야 물론! 「THE 전국 메이드 카페 리포트」야! 셋이 함께 가면 분명 재밌을거야! Café Parade 멤버들도 부르면 한층 재밌을지도 모르겠는걸. 프로듀서 쨩, 잘 부탁해. 쿠로 쨩도 키리오 쨩도 갈거지?

네코야나기 키리오 : 메이드 카페에서 먹는건 고기입니까옹? 만쥬입니까옹? 어느 쪽이건 무섭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두 분 옆에서 조용히 차의 맛을 리포트하겠습니다.

 

Q. 이제부터는 멤버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씨는 그룹 내에서는 어떤 위치인가요? 그리고 하나무라 쇼마 씨의 매력은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나비 씨는 하늘하늘합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하나무라 씨는 기예의 길을 정진하신 분이신데 어째서 평소에는...

 

Q. 그러면 네코야나기 키리오 씨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하나무라 쇼마 : 키리오 쨩은 둥실둥실 고양이같아서 귀여운데 감추고 있는 능력은 무시할 수 없어. 뭐, 너무 잘 숨겨서 찾기 어렵지만.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도 기예의 길을 정진하신 분이신데 어째...서일까요.

 

Q. 그러면 마지막, 키요스미 쿠로 씨에 대해서 들려주세요.

하나무라 쇼마 : 쿠로 쨩은... 진지하지. 좀더 느긋하게 있어도 되는데~. 그래도 쿠로 쨩이 없으면 우리들 사이(彩)는 이루어질 수 없어. 짜릿하지 않다고 할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 본인과 쿠로 군은 완전히 이차원의 「타입」이기 때문에 함께 있어서 즐거운 것입니다옹.

 

Q. 여러분에게 있어서 「사이」가 어떤 존재인지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말이 될까요?

하나무라 쇼마 : 개성이 제각각인 우리들이니까 「색(彩)이 풍부한 와의 색채」를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해. 그게 사이의 매력이려나.

 

Q. 마지막으로 사이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무라 쇼마 : 언제나 응원해줘서 고마워. 사이다운 「최고(彩高)」의 노래와 댄스를 전할테니 기대해주렴.

네코야나기 키리오 : 우주와 모~두의 파워를 모을 것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앞으로도 즐겨주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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