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AR Vol.6 수록, 애니버북 재록.

 

Q. 먼저 CD 데뷔 축하드립니다!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아카이 스자쿠 : 아싸아아아아아아아아! 버~닝!!

쿠로노 겐부 : 시기도래(時機到来). 단지 집중하고 도전할 뿐. (편집부 주 : 시기도래란 무언가를 실행하기에 좋은 타이밍이 되었다는 뜻)

 

Q. CD 첫 곡인 「버닝·쿨하게 빛나며」를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과 불렀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쿠로노 겐부 : 나와 스자쿠의 노래. 일언일구 틀리지 않다. 우리들 속에 있는 뜨거운 마음을 얘기한 노래다.

아카이 스자쿠 : 난 말야! 정점 노리며 돌진하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 우리들의 뜨거운 하트를 담은 노래라는 느낌이라구. 이 곡 너머에 혹시 나쁜 녀석들이 있다면 우리들이 노려볼거야!!

 

Q. 굉장한 임팩트가 있는 악곡입니다. 「버닝·쿨하게 빛나며」. (Oi Oi Oi!) 파트는 라이브에서도 상당히 열광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아카이 스자쿠 : 그치!? 뭘 아시구만~! 라이브에서도 제대로 몰아칠테니까, 네 녀석들!! 잘 따라오라구!

 

Q. 그러면 두 번째 곡인 「우리들의 최강전설 ~일생일대, 파라다이스!~」를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은 어땠나요?

아카이 스자쿠 : 노래하기 전에 "선서!"가 좋다니까~! 그 부분은 직접 얘기하니까 기합이 들어간다구!

쿠로노 겐부 : 그 선서는 프로듀서... 아니 번장님과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우리들의 결의를 맹세하는 거다. 마음이 고조되는 순간이지. 뇌굉전격(雷轟電撃)이 일어나기 전의 조용한 선서로군. (편집부 주 : 뇌굉전격이란 분위기가 대단히 격한 것)

 

Q. 이 곡도 분명 라이브에서 부르면 열광할 뜨거운 악곡이라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그런데 녹음 중에는, 아카이 씨의 애묘인 냐코 씨는 어디에 있었나요? 설마 함께 녹음에 참가했다거나...?

아카이 스자쿠 : 기자 형씨! 못 들은거야? 우리들의 노래!! 냐코도 제대로 불렀다구!!

 

Q. ...!? 고양이 목소리가 들린다고는 생각했는데 정말로 냐코 씨가 불렀던 건가요...!?

쿠로노 겐부 : 나 참... 재채기가 나와서 힘들었다구...

 

Q. 그것도 같은 녹음 부스에 들어가서 함께 불렀다는 거군요...! 대단히 실례했습니다. 그러면 마찬가지로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도 듣고 싶습니다. 신속일혼 두 분에게 있어 이 악곡의 인상은 어땠나요?

쿠로노 겐부 : 315 프로덕션의 형님분들이 불러온 곡이다. 절대로 실수하면 안 된다는 긴장감과 도전할 때의 혼이 타오르는 느낌이 참을 수 없었지.

아카이 스자쿠 : 겐부와 작전 세워서 말이지, 우리들 신속일혼다움을 쩌렁쩌렁 보여줬다구!

 

Q. CD에는 그 외에도 Café Parade와 한 드라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만, Café Parade의 인상과 두 분에게 있어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 등을 알려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아카이 스자쿠 : 대단했지... 정말 이세계같았다구... 아차하면 혼을 빼앗기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니까. Café Parade, 두려울만해.

 

Q.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인연이 상당히 강한 사무소라고 느껴집니다.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쿠로노 겐부 : 번장님과 315 프로덕션의 형님분들은 전부 성격 좋은 형님들이다. 스자쿠와 나는 전부터 알던 사이지만 번장님도 다른 형님분들도 계속 예전부터 함께 있었던게 아닌가 착각을 할 때도 있을 정도지. 빙인의 겐부 즉 쿠로노 겐부. 앞으로도 형님분들과 함께 위를 목표로 돌진하겠다.

 

Q. 앞으로 「신속일혼」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습니까? 이유와 함께 알려주세요.

아카이 스자쿠 : 악인들을 노려보고 쓰러뜨릴만한 일을 하고 싶다구!

 

Q. 방금 질문과 관련해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알려주세요.

쿠로노 겐부 : 전국의 박물관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군.

아카이 스자쿠 : 오오! 그거, 멋있잖아. 공룡들과도 함께 공연하고 싶은걸!!

 

Q. 공룡과의 공연, 멋지겠군요! 그러면 두 분에게 「신속일혼」은 어떤 존재인지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 말이 될까요?

아카이 스자쿠 : 일련탁생(いちれんたくしょう)!! ...이었나? 그거야! 그거!!

쿠로노 겐부 : 서로 등을 맡기고 함께 전진하는 동료가 되고 싶군. 그렇지, 파트너!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속일혼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카이 스자쿠 : 신속일혼을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구!!

쿠로노 겐부 : 번장님, 응원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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