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6~12.22

 

-1화

 

미즈시마 사키 : Cafe Parade에서 315 프로덕션 모두와 함께 크리스마스 전야제…

이렇게 북적거리는 가게도 오랜만이니까 텐션이 피핏하게 오르는걸!

야마시타 지로 : 크~! 저 요리도 이 요리도 맛있어! 정말 크리스마스 대단해. 테헤헷.

신겐 세이지 : 요리는… 어디, 됐다. 무사히 전원엔게 전달된 모양이군.

실력을 발휘해 만든 자신있는 요리다. 사양말고 먹어 주게!

츠즈키 케이 : 북적거리는 연회장이구나… 구석구석 행복한 음색으로 가득 차 있어.

개성적인 음의 알갱이가 만들어내는 즉흥의 협주곡… 응, 기분 좋은걸.

하나무라 쇼마 : 내일 라이브를 대비해 오늘은 파티를 전력으로 즐기도록 할까.

떠들고 먹고 실컷 웃고…

텐션 올려서 눈의 꽃, 활짝 피워보자구!

 

 

-2화

 

미즈시마 사키 : 지로, 잔이 비었네. 한 잔 더 가져다 줄까?

야마시타 지로 : 오… 세심한데. 고마워, 미즈시마.

미즈시마 사키 : 천만에! …케이. 물만 먹지 말고 요리도 먹어야지!

츠즈키 케이 : 응… 그렇지.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도전해 볼까.

미즈시마 사키 : 응응! 요리가 다들 맛있으니까 분명 마음에 들 거야♪

하나무라 쇼마 : 어라… 뭔가 바빠보이네. 걸 군? 너도 손님이니까 파티를 즐기렴.

미즈시마 사키 : 고마워, 쇼마. 가게에 있으면 몸이 멋대로 움직인다구. 에헤헤…

아, 아스란이 추가 요리 만든 것 같아! 가져 올게. 이따 봐, 쇼마!

하나무라 쇼마 : 걸 군도 참, 말하자마자… 어쩔 수 없는 아이네~. 후후.

 

 

-3화

 

야마시타 지로 : 어라~… 저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하나무라와… 신겐 씨인가.

같은 사무소니까 자연스럽다고는 하겠는데… 드문 조합일지도.

하나무라 쇼마 : …지롱코, 엿볼거면 대화에 끼렴.

야마시타 지로 : 아하하, 들켰나… 둘 다 무슨 얘기하는데?

하나무라 쇼마 : 세이지 쨩은 자신을 가지고 더욱 당당하게 어필하라는 얘기.

그러는게 손님들도 기뻐한다구? 여자애는 특히 말야.

신겐 세이지 : 말은 그렇긴 한데, 나는 애초에 여자에 서툴러서 말이지…

하나무라 쇼마 : 지롱코도 말야. 항상 등이 굽어 있어. 자, 똑바로 펴라구!

너는 원석이야. 스타일은 발군이고 라이브 중에는 꽤 좋은 표정 짓고 있는걸.

야마시타 지로 : 오, 오… 갑자기 칭찬하지 마. 심장에 나쁘다구…

 

 

-4화

 

미즈시마 사키 : 케이… 요리에 도전한다고 해놓고는 전혀 안 먹네?

츠즈키 케이 : 신경쓰지 마, 평소에도 그다지 식사는 안 해. 물로 충분한걸.

미즈시마 사키 : 그렇구나아… 케이는 이 파티, 어떻게 즐기면 좋을까.

츠즈키 케이 : 응…? 이 공간에 있는 것은 즐거워. 그러니까 괜찮아.

미즈시마 사키 : 그럼 됐어! 오늘을 위해 가게 장식 같은 것도 준비했어.

모두에게 해피를 전한다, 그것이 Cafe Parade의 목적이니까!

츠즈키 케이 : 그렇다면 그 성과는 나온게 아닐까.

나도 즐겁고 근사한 크리스마스가 됐어. 고마워, 사키 씨.

미즈시마 사키 : 오늘은 아직 크리스마스가 아니야!

…그래, 케이에게는 홍차 가져다 줄게!

츠즈키 케이 : 후후… 이 사무소에는 참견하는 사람이 많구나.

 

 

-5화

 

하나무라 쇼마 : 드디어 내일은 라이브야. 손님을 위해 팔 걷어붙이고 발벗고 나서는거야!

츠즈키 케이 : 응, 알았어… 내일 걷을 테니까…

지금은…… 잘 자…

미즈시마 사키 : 아앗, 케이! 잘거면 집에서 자야 해~!

야마시타 지로 : 크으… 노래방에서 시달린 이상 내일 라이브에서 발산해야지~!

신겐 세이지 : 요리가 부족해졌을 때는 초조했는데 어떻게든 극복해서 다행이었다.

내일 라이브도 방심하지 말고 충분히 마음의 준비를 한 후에 임할 작정이다!

하나무라 쇼마 : 후후… 좋네~ 각자 의욕이 넘친다는거잖아.

야마시타 지로 : 그러면 내일 잘 부탁함다~는 뜻으로… 해산이네.

미즈시마 사키 : 다들 바이바~이! 내일도 잘 부탁해~! …나도 오늘은 빨리 자야지.

손님들에게 해피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파핏하게 힘낼거야~♪

 

 

-6화

 

아오이 쿄스케 : 우리들 차례는 여기까지. 이제부터는 후반조에게 배턴 터치야!

하나무라 쇼마 : 너희들, 좋은 라이브였어! 후반조도 질 수 없지~♪

와카자토 하루나 : 야마시타 선생님, 올해 최고의 라이브로 만든다는 말, 기대하고 있으니까요!

야마시타 지로 : 잠깐, 와카자토. 나 그런 말 안 했어…

이세야 시키 : 케잇치~~! 메가메가MAX한 크리스마스 송, 잘 부탁함다!

츠즈키 케이 : 메가메가맥스… 레이 씨, 의미 알아…?

…아, 없었지…

신겐 세이지 : 유스케, 쿄스케, 호흡이 맞는 퍼포먼스, 훌륭했다. 역시 아오이 형제로군!

아오이 유스케 : 하핫, 쌩큐, 세이지 씨!

뭐라고 해도 우리들은 최강 콤비니까 말야♪

사카키 나츠키 : 이브의 밤은 아직도 남았어… 다들, 즐겨줘. 그리고…

미즈시마 사키 : 얏호~! 미즈시마 사키, 파핏하게 등장♪

후반도 피핏하게 신나게 갈거야~!

 

 

-7화

 

야마시타 지로 : 네, MC 코너. 올해도 사무소 모두가 선물 교환을 했지.

나는 W에게서 받은 축구공. 신겐 씨는?

신겐 세이지 : 축구 유니폼이다. 나도 W에게서 받은 선물이었지. 하하, 우연이군.

츠즈키 케이 : 나는 도넛 이어폰이었어. 가벼워서 다행이야, 후후.

미즈시마 사키 : 내가 받은 것은 포인세티아! 라서 말야, 미노리가 가르쳐 줬는데…

포인세티아의 꽃말은 '축복, 성여, 내 마음은 불타고 있습니다'래!

크리스마스 이브에 딱 맞는 선물이구나 싶어서 감동했어!

…쇼마는?

하나무라 쇼마 : 나는 쿠맛치 쿠션! 이게 정말 말도 안 되게 귀여운거야♪

오늘 밤 안고 잘 예정인데 그 전에…

우리들이 여러분에게 최고의 밤을 선물해야겠지! 후반전, 갈거야!

 

 

-8화

 

신겐 세이지 : 지금부터는 서프라이즈 타임… 전반조, 전원 집합!

야마시타 지로 : 하하… 신겐 씨가 말하니 호령같은걸.

미즈시마 사키 : 전반조, 후반조와 함께 선물을 던질거야! 다들, 받아줘!

츠즈키 케이 : 메리 크리스마스. 멀리 던지는건 힘드니까 가까운 너에게. 자, 받아.

신겐 세이지 : 케이 씨의 몫도 포함해서 내가 멀리까지 던져주지.

메리… 크리스마~~~스!!

야마시타 지로 : 우와, 2층 객석까지 날아갔다… 역시 대단한데, 몰라봤습니다.

나는 근육통이 걱정이니까 무리하지 않고 적당한 장소로… 영차!

하나무라 쇼마 : 후후. 나에게 선물 받고 싶은 아이, 손을 들어주렴.

…좋아, 거기 너. 잘 받아… 에~잇!

미즈시마 사키 : 행사장에 와 준 사람도, 못 온 사람도… 파핏하고 해피한 밤이 되어라♪

 

 

-9화

 

미즈시마 사키 : 다들 라이브 수고했어~! 그러면 메리 크리스마스!

신겐 세이지 : 하하. 2일 연속으로 축하하는건 뭔가 신기한 느낌도 드는군.

츠즈키 케이 : 하지만 즐거웠어. 매일 크리스마스로 만들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야마시타 지로 : 아니아니 안 된다구요. 산타님 연중무휴가 되어버리니까…

하나무라 쇼마 : 무대 위에서 빛을 너무 받아서 나도 빛이 되어버린 것 같았어~

미즈시마 사키 : 빛이라~…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우리들은 빛날 수 있는거네!

와 준 모두에게 제대로 해피를 선물했다면 좋겠다…

츠즈키 케이 : …어라… 프로듀서 씨, 그렇게 급하게 무슨 일이니?

미즈시마 사키 : TV에서 크리스마스 라이브 특집? 우리들의 라이브도 나올지도!?

하나무라 쇼마 : 프로듀서 쨩, 어느 TV 방송국? 채널은? 놓치지 말아야지!

 

 

-10화

 

미즈시마 사키 : 아, 315 프로덕션의 크리스마스 라이브에 참가한 팬의 코멘트래!

신겐 세이지 : '지금까지 있었던 것 중 가장 멋진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은색 리본은 보물'이라…

최고의 퍼포먼스가 나온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하하, 목표달성이군!

미즈시마 사키 : 팬들 모두, 고마워~! 내게도 근사한 크리스마스 라이브였어!

하나무라 쇼마 : 기쁘네~… 차라리 팬들 하나하나 안아주고 싶은걸.

츠즈키 케이 : 후후, 그런걸 시작하면 그대로 새해를 맞이할 것 같네.

하나무라 쇼마 : 그렇지… 그러면 내 주변으로 만족할까.

자, 둥글게 써서 어깨동무해!

이 멤버로 모여서 다행이었어. 최고의 크리스마스였지… 수고했어!

야마시타 지로 : 으어어… 하, 하나무라… 힘, 너무 세… 힘들어… 포기! 포기~!

하나무라 쇼마 : 지롱코 이 약골! 후후… 멋진 꿈을 봤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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