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7~3.16

 

 

-1화

 

마이타 루이 : Hello, everyone! 이번 일은 White Day의 아이돌 퍼 레이드 이벤트야☆

타치바나 시로 : 세상의 아이돌이 모여서 무지 큰 퍼레이드 하는 거지!

카미야 유키히로 : 이국의 아이돌들과 함께 축제라니, 정말 기대가 돼.

카부토 다이고 : 315 프로덕션에서 나가는 것은 나, 케이, 카미야, 시로, 루이인겨! 기대되는디.

츠즈키 케이 : 시끌벅적한 행사같으니까 내가 참가해도 되는지 조금 의문이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할 생각이니까… 살살, 부탁해.

마이타 루이 : White Day는 팬에게 있어서도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특별한 날…

항상 응원해주는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어.

타치바나 시로 : 어… 으, 응… 갑자기 진지해지니까 깜짝 놀랐다구…

마이타 루이 : Haha! 즉, 깜짝 놀랄 만큼 happy한 하루로 만들자는 뜻이야☆

 

 

-2화

 

타치바나 시로 : 안녕하세요~… 그런데 아무도 없잖아~!

…집합 시간보다 빠르니까 당연하겠지. 좋아 그러면…

거울 앞에 서서, 어디… 화이트데이라. 어떻게 하면 멋지게 보일까.

…루이 선생님처럼 해 본다거나? '어메이징…☆'

…우와, 아무도 없는데도 부끄러워졌어… 하~, 어쩌지…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구! 왜냐면 나는…

마이타 루이 : Good morning! Wow, 벌써 왔네, 미스터 타치바나. Excellent!

타치바나 시로 : 헤헤~ 나는 언제나 '엑셀런트'라구! 댄스 레슨, 빨리 하자!

(잔뜩 레슨해서 발렌타인데이 때의 나오를 넘어설거야.

절대로 질 수 없다구! 내가 더 멋지다는걸 보여줄거야!)

 

 

-3화

 

마이타 루이 : 미스터 타치바나와 미스터 카부토의 dance의 sense는 대단하네. Amazing해!

츠즈키 케이 : ……그러니까……여기서……스텝을 밟고…… 아.

미안해, 유키히로 씨. 또 걸려서 넘어지게 했어.

카미야 유키히로 : 아하하, 신경쓰지 마세요. 실패는 성장에 필요한 것이니까요!

마이타 루이 : 그렇다구, 미스터 츠즈키! 중요한 것은 함께 협력하는거야☆

여기에는 의지할 teacher도 있으니까… 그렇지! 미스터 타치바나, 미스터 카부토!

나와 함께 미스터 츠즈키에게 advice를 해 줬으면 해. 괜찮아?

카부토 다이고 : 알았당께! 동료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줄거여~!

타치바나 시로 : 나도 괜찮아. 하지만~ 조건이 있어!

어떻게 하면 여자를 홀리게 하는지, 알려주면 협력할게!

 

 

-4화

 

츠즈키 케이 : '여자를 홀리는 방법'… 연애 상담이니.

카미야 유키히로 : 어려운 질문인걸… 스페인어의 구애 문구라면 알고 있지만…

카부토 다이고 : 내도 주먹으로 남자를 쓰러뜨리는 방법이라면 알고 있는디… 도움은 안 되겄네.

마이타 루이 : 누군가 get하고 싶은 lady가 있니, 미스터 타치바나?

타치바나 시로 : 그, 그런게 아냐! 그게… 이번 일은 말야, 무대에서 팬을 향해 멋지게 포즈를 잡는 장면이 있잖아?

그럴 때 다른 사무소의 아이돌에게 지고 싶지 않아.

아마도 내가 가장 연하겠지만… 절대로 얕보이고 싶지 않다고 할까…

마이타 루이 : 좋~아, 그런 일이라면 기꺼이 협력할게! 미스터 타치바나!

315 프로덕션의 아이돌의 멋짐을 확실히 어필해야겠지☆

 

 

-5화

 

카미야 유키히로 : 드디어 당일인가… 이렇게나 많은 손님이 모이다니 놀라워.

츠즈키 케이 : 응. 사람들의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한, 시끌벅적한 음… 굉장히 기분좋구나.

카미야 유키히로 : 하하. 긴장하지 않고 릴랙스할 수 있다니, 케이 씨는 거물이네요.

타치바나 시로 : 다른 사무소 녀석들에게는 질 수 없어… 기운내서 가자구! 다들!

카부토 다이고 : 오오. 의욕이 들어갔구먼, 시로!

타치바나 시로 : 당연하다구! 루이 선생님들에게 배운 어필 방법, 복습하려고!

마이타 루이 : 내가 뭐 어땠는데?

타치바나 시로 : 아, 선생님!

카미야 유키히로 : 어서 오세요, 루이 씨. 지금까지 어디에?

마이타 루이 : 다른 사무소 아이돌들이 있는 곳이야. 인사를 겸해 이것저것 얘기하고 왔어☆

 

 

-6화

 

타치바나 시로 : 얘기하고 왔다니… 상대는 다른 사무소 녀석이잖아? 라이벌이잖아?

라이벌과 친해지다니 나는 절대로 못 해!

마이타 루이 : 이상하니? 라이벌과도 친해지는게 인생 so fun하다구☆

카부토 다이고 : 라이벌이라 허는 존재는 같은 목적을 가진 최고의 동료이기도 하니께!

타치바나 시로 : …!

카부토 다이고 : 이번 이벤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라이벌끼리의 협력도 필요한겨!

타치바나 시로 : …그렇구나. 나, 내 생각만 했어…

마이타 루이 : 하지만 미스터 타치바나의 뜨거운 마음에 나도 두근두근했어!

무대 위에서는 라이벌로서 누가 팬을 기쁘게 할지 승부하자!

타치바나 시로 : …헤헷! 받아주지! 그래도 이기는건 반드시 나야!

 

 

-7화

 

마이타 루이 : Ladies & gentlemen! 오늘은 만나러 와 줘서 thanks a lot!

타치바나 시로 : 안 질거라구… 다들! 내 등장이야~! 미소 잔뜩, 나한테 줘!

츠즈키 케이 : 루이 씨도 시로 씨도 굉장히 생기가 넘치는구나…

카미야 유키히로 : 케이 씨, 미소는 손님에게도 향하시죠. 자, 손을 흔들고.

카부토 다이고 : 이렇게 셋이서 손을 잡고… 하나마루 미소로, 하나마루 인사여!

하하하! 퍼레이드 카에서 보는 풍경은 최고구먼!

타치바나 시로 : …앗. 방금, 내 이름이 들렸어! 좋아, 루이 선생님에게 배운 그걸…

필살, 윙크&키스 날리기! 내가 보내는 무지 엄청 큰 서비스, 받아줘!

마이타 루이 : Wow, big한 환성이 나왔네. Good job, 미스터 타치바나☆

타치바나 시로 : 헤헤… 뭐, 내 실력은 이 정도가 아니지만 말야♪

 

 

-8화

 

카미야 유키히로 : …자, 다음은 선물 코너야. 추첨으로 뽑힌 아이에게 선물을 줄게.

타치바나 시로 : …18번~ …18번 티켓을 가진 사람… 찾았다! 여기야, 나를 따라와!

무대에 도착했고. 뒤를 보고 신호할 때까지 그대로 서 있어줘.

…아직 움직이지 마. 루이 선생님이 말을 걸 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해?

마이타 루이 : …응, 준비 OK. 좋아, 이 쪽을 봐!

카부토 다이고 : '최고의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서 나는 일본에서 제일 행복한겨!'

츠즈키 케이 : '오늘의 추억이 네 안에서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카미야 유키히로 : 부디 나와 함께 보낸 시간을 잊지 말아줘.'

타치바나 시로 : '어른이 되면 맞으러 갈 테니까 기다려!'

마이타 루이 : '너에게 꽃다발을… 내 마음 그대로 받아줄 수 있겠니. My dear?'

 

 

-9화

 

카부토 다이고 : 라이브 코너가 시작한 모양인다. 다들, 준비는 됐는겨?

카미야 유키히로 :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아이돌의 스페셜 메들리… 그 마무리가 315 프로덕션이야.

츠즈키 케이 : 클라이맥스를 맡게 되다니 책임이 중대하네.

카미야 유키히로 : 선물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어. 노래도 확실히 어필해서 유종의 미를 장식하자!

카부토 다이고 : 다들~ 오늘은 우리들의 퍼레이드에 와서 고마운겨~!

츠즈키 케이 : 오늘만이 아니야. 매일 우리들을 응원해줘서 고마워.

카미야 유키히로 : 너희가 지지해주고 있으니까 우리들은 지금 여기에 있어.

마이타 루이 : Valentine's Day의 보답으로 최고의 선물을…

타치바나 시로 : 전력으로 노래하고 춤출 테니까, 눈 깜빡이지도 말고 봐 줘! …간다!

5인 : Present for you!

 

 

-10화

 

카부토 다이고 : 고생 많았던겨~! 즐거운 시간은 순식간에 끝나버린당께.

츠즈키 케이 : 아니마토한 환성… 근사했어. 아직도 귀에 남아 있어.

카미야 유키히로 : 어디를 봐도 손님들의 미소가 빛나고 있어서… 근사한 하루였어.

타치바나 시로 : …나오 녀석, 제대로 봤을까. 오늘의 나를 보고 어떻게 생각했을까…

…아, 프로듀서! 언제부터 거기에… 바, 방금거 안 들었지? 그치!?

라이브 중의 나, 멋있었다고? 다… 당연하지! 나는 언제나 멋있다구!

마이타 루이 : Yes! 특히 오늘의 미스터 타치바나는 MVP야. 역시 내 라이벌인걸☆

미스터 타치바나만이 아니야, 미스터 카미야, 미스터 카부토, 미스터 츠즈키…

다른 유닛의 모두와 함께 해서 굉장히 즐거웠어. Thanks a lot!

앞으로도 같은 사무소 동료끼리… 그리고 라이벌로서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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