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신춘만복☆칠복신 라이브
2019.12.31~2020.1.8
-1화
마이타 루이 : 다들! New year live에서는 잘 부탁해!
아카이 스자쿠 : 오우! 새해맞이 라이브는… 어 그러니까, 칠복신이라는 녀석의 의상을 입는 거잖아?
뭔가 재수가 좋을 것 같으니까 할머니 팬들이 기뻐하겠는데!
츠즈키 케이 : 무대에서 떡을 객석으로 던진다고 들었는데 잘 될까.
객석은 넓으니까 멀리까지 던져야 할 필요가 있겠지만, 나한테는 어렵겠어.
오카무라 나오 : 괜찮아요. 토우마 군과 스자쿠 군이 분명 멀리 던져 줄 거예요.
케이 씨와 저는 가까운 손님에게 떡을 던지자구요.
아마가세 토우마 : 엇차, 내가 가장 마지막인가. 일 때문에 늦어져서 미안해.
이 멤버로 칠복신 의상을 입고 라이브를… 응? 잠깐만, 칠복신?
날 포함해서 멤버는 5명… 칠복신 하기에는 두 사람 부족하지 않아?
아카이 스자쿠 : 이미 한 마리는 여기 있다구! 그치, 냐코! 너도 칠복신 할 거니까!
오카무라 나오 : 냐코 군을 넣어도 6명… 역시 한 명 부족하죠? 이건 대체…
마이타 루이 : …Ah! 나, 알았어!
함께 라이브를 enjoy해 주는 손님들이 7명째라는 뜻이야!
아마가세 토우마 : 오오! 그런 거라면 칠복신이 행사장에 모이게 되겠네요!
아카이 스자쿠 : 칠복신이 모인다면 무서울 게 없지! 우오오오, 해 보자구! 버~닝!!
-2화
아카이 스자쿠 : 어~이, 토우마 형씨, 나오! 지금부터 새해 라이브 성공기원하러 안 갈래?
츠즈키 케이 : 조금 빠르긴 하지만 절에 참배하러 가자고 스자쿠 씨가 제안해서 말이지.
아마가세 토우마 : 가고 싶긴 한데… 미안! 이제부터 나오와 설날 음식을 만들 생각이야.
오카무라 나오 : 사무소에서 먹을 만큼의 설날 음식을 만들자는 얘기가 나왔는데요…
아마가세 토우마 : 이제부터 바빠질 테니까 빠른 시일 내에 준비를 끝내두고 싶어서 말야.
마이타 루이 : 바쁘겠네. 맞아! 나도 도울게! 야채를 cut하면 될까?
아마가세 토우마 : 고맙습니다. 하지만 하는 것 자체는 그리 많지 않다구요.
오카무라 나오 : 여기는 우리들에게 맡겨 주세요. 여러분은 성공기원을 부탁합니다!
츠즈키 케이 : 남아 있어도 할 일은 적을 것 같으니까 우리들은 참배하러 갈까.
아카이 스자쿠 : 아아! 겐부도 자주 말하는데 말야, 이럴 때는 적중적소라는 거야!
오카무라 나오 : …아, 혹시, 적재적소…인가요?
아마가세 토우마 : 맡길게. 우리들 몫까지, 라이브 성공을 기원해 줘!
-3화
오카무라 나오 : 우~웅, 별로 맛있게 보이지 않네… 어째서지…
아마가세 토우마 : 왜 그래, 나오. 뭔가 모르는 부분이라도 있어?
오카무라 나오 : 아, 토우마 군…! 실은 담아내는 게 잘 안 돼서…
아마가세 토우마 : 아~ 설날 음식 담아내는 게 어렵지. 잠깐 줘 봐.
맛있게 보여주려면… 남천잎을 곁들여서… 좋아, 이런 느낌은 어때?
오카무라 나오 : 와아! 깔끔하고 맛있게 보여요! 어디서 공부했나요?
아마가세 토우마 : 하핫, 쌩큐! 책이나 인터넷에서 조금.
요리는 좋아해서 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더 잘 하고 싶고, 잘 하면 또 기쁜 마음이 드니까 말야.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 내가 만든 요리를 먹여준 것은 쇼타네 정도였는데…
지금은 많은 동료를 위해 설날 요리를 만들고 있잖아. 조금 부담감도 느껴지는걸.
오카무라 나오 : 어, 토우마 군도 긴장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가세 토우마 : 당연하잖아. 나도 완벽한 인간인 건 아니니까 말이지.
아차… 슬슬 검정콩이 완성되겠군. 나오, 맛 봐 줘!
오카무라 나오 : 잘 먹겠습니다! …와아, 달콤하고 부드럽게 부풀어서 굉장히 맛있어요…!
아마가세 토우마 : 헤헤, 그렇다면 안심이라구. 좋~아, 이 상태로 남은 요리도 다 만들자구!
-4화
아카이 스자쿠 : 오오오! 참배 방법이라면 알고 있다구!! 두 번 인사하고 두 번 박수치고 한 번 인사야!!
마이타 루이 : 미스터 아카이, 그건 shrine의 manner라구. Temple은 합장하고 한 번으로 OK☆
아카이 스자쿠 : 그런 거야!? 큰일날 뻔했다구…! 가르쳐 줘서 고마워, 루이 형씨!
츠즈키 케이 : 어라? 저기 사람이 모여 있는 것 같네. 저건 뭐지?
마이타 루이 : 저건 상향로(常香炉)! 전에 미스터 하자마에게 배웠어. Give it a try!
아카이 스자쿠 : 으응? 왜 다들 연기를 자기한테 쐬는 거야?
마이타 루이 : 신체의 나쁜 부분에 smoke를 쐬면 좋아진대. 이런 식으로!
아카이 스자쿠 : 그렇구나! 좋~아, 그러면 나도… 우오옷!? 머리에 쐬니까 눈에 스며든다구…!
츠즈키 케이 : 그렇게 많이 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아카이 스자쿠 : 나쁜 부분이 좋아지니까 겐부처럼 머리가 좋아질지도 모르잖아!
좋~아, 이만큼 뒤집어쓰면 충분하겠지! 하지만 이 연기 엄청난걸.
그렇게 좋은 거라면 토우마 형씨네한테 가지고 돌아가고 싶다구…!
마이타 루이 : 그러네. 하지만 분명 좋은 기념품을 볼 수 있을 거야. 찾아보자!
츠즈키 케이 : 저 쪽의 인파는… 부적을 팔고 있는 걸까? 가 볼까.
-5화
츠즈키 케이 : 다녀왔어… 아아, 설날 음식이 완성됐구나. 둘 다 수고했어.
굉장히 선명하고 예쁘게 마무리됐는걸. 이게 수제라니 대단하구나.
마이타 루이 : 이걸 전부 미스터 아마가세네가 만들었구나! Amazing!
오카무라 나오 : 토우마 군에게 배우면서 했는데요… 에헤, 잘 만들어져서 다행이예요.
아마가세 토우마 : 생김새만이 아니라 맛도 일급임다, 새해맞이를 기대해 주세요!
아카이 스자쿠 : 크으~! 맛있을 것 같으니 빨리 먹어 보고 싶은데, 설날까지 참는다구…!
맞아, 모두에게 기념품이 있어. 받아 줘!
오카무라 나오 : 와아, 감사합니다! 절의 부적이다…!
마이타 루이 : 셋이서 라이브 성공기원을 하고 똑같은 amulet을 골라 왔어.
아카이 스자쿠 : 이제 라이브 성공은 틀림없다구!! 냐코도 함께 힘내자!!
아마가세 토우마 : 냐코용 설날 요리도 만들었으니까 말야, 해가 바뀌면 함께 먹자구!!
아카이 스자쿠 : 진짜로 만들어 준 거냐구 토우마 형씨! 잘 됐잖아, 냐코!
오카무라 나오 : 이제 모두 함께 축하할 수 있겠네요. 새해맞이 라이브도 기대돼요!
-6화
아마가세 토우마 :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올해도 잘 부탁해!!
츠즈키 케이 : 오늘의 우리들은 모두에게 행복을 옮기는 칠복신이야.
마이타 루이 : 우리들이 여러분에게 줄 new year’s present가 있어!
오카무라 나오 : 여러분의 액막이가 될 수 있도록 이제부터 우리들이 떡을 던질게요!
아카이 스자쿠 : 그러면 간다! 다들 받아 주라구! 이야아아압!!
츠즈키 케이 : 엄청난 환성이야… 다들 아직 더 있으니까 서로 밀지 마.
아마가세 토우마 : 츠즈키 씨와 나오는 객석 앞쪽에 던지는 작전이었지, 맡길게!
아카이 스자쿠 : 나와 토우마 형씨는 먼 곳 담당이야! 제일 뒤까지 던져 보겠다구!!
마이타 루이 : Side는 내 담당이야!! Let’s enjoy! 자, 계속 갈 거니까~!
아마가세 토우마 : 떡을 던지기만 해도 이렇게나 열광하다니…!
아카이 스자쿠 : 우리들의 퍼포먼스도 떡 던지기의 열의에 지지 않을 정도로 전력으로 갈 거야!
아마가세 토우마 : 이번에 떡을 받지 못한 여러분도 아직 포기하지 마!
오카무라 나오 : 다음 곡이 끝나면 또 많이 떡을 던질테니까요!
아마가세 토우마 : 좋아, 그러면 바로 다음 곡, 간다!
-7화
아마가세 토우마 : 떡이 없어졌는걸, 이렇게 두 번째 떡 던지기도 종료야!
혹시 떡을 받지 못한 녀석이 있으면 손을 들어줘!
아카이 스자쿠 : 어느 정도 있는걸… 미안해! 아무래도 떡의 수에 한계가 있다구!
받지 못한 녀석에게는 우리들이 특별한 액막이를 해 줄게!
잘~ 보라구! 이야아압!! 비샤몬텐의 노려보기다!!
좋~아, 이제 오니도 쫄아서 다가오지 않을 거라구!
오카무라 나오 : 스자쿠 군, 정말 진짜 비샤몬텐같은 박력이네요…
마이타 루이 : Keep in mind! 나는 호테이손에 미스터 오카무라는 다이코쿠텐!
츠즈키 케이 : 나는 벤자이텐, 토우마 씨가 에비스텐에 냐코 씨가 쥬로우진이지.
아마가세 토우마 : 마지막 한 명, 후쿠로쥬는 여기 있는 여러분이야.
아카이 스자쿠 : 모두가 올해의 복을 이 행사장에 불러들이자구!!
-8화
오카무라 나오 : 하아… 즐거운 라이브였죠. 첫 라이브가 성공해서 다행이다~
아카이 스자쿠 : …오우, 끝까지 해냈다는 느낌이 들어서… 후우우…
츠즈키 케이 : 왜 그러니, 스자쿠 씨. 꽤 조용한데 컨디션이라도 나쁘니.
아카이 스자쿠 :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데 말야… 너무 긴장해서 배고파 죽을 것 같다구…!
마이타 루이 : Oh…! 큰일이야. 미스터 아카이에게 뭐라도 먹여야지!
오카무라 나오 : 어, 어쩌죠…! 앗, 떡 남아 있나요?
츠즈키 케이 : 전부 던져 버렸으니까 지금 여기에는 없을지도 모르겠네.
아카이 스자쿠 : 우우, 떡 소리 들으니 더욱 배가 고파졌다구… 이제 틀렸어…!
아마가세 토우마 : 스자쿠, 일단 이거 먹어. 간식으로 온 초코야.
초코로 기운내고 나면 모두 밥이라도 먹으러 가자.
아카이 스자쿠 : 진짜야!? 은혜 잊지 않겠다구, 토우마 형씨…!!
초코도 맛있지만 토우마 씨네가 만든 새해 요리도 맛있었다구…
아마가세 토우마 : 헤헷, 올해 것은 자신작이야. 나오라는 우수한 동료도 있었으니까 말야.
먹고 싶은 요리가 있다면 만들어 줄 테니까 말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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