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GROWING SIGN@L -Plus 1 Good Day!- 이벤트 스토리
-프롤로그. 닿아라, 응원!
아쿠노 히데오 : 후, 땀 제대로 흘렸네. 신겐, 류, 트레이닝 고생했어.
키무라 류 : 고생하셨습니다! 이 다음에는 TV 방송국에서 회의였죠?
신겐 세이지 : 아아. 설마 우리들이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서 1달간 주제가를 담당하게 되다니.
아쿠노 히데오 : 게다가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공연도 하잖아? 프로듀서에게 들었을 때는 놀랐다구.
우리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찬스야. 기운내서 가자구!
키무라 류&신겐 세이지 : 네!/응!
신겐 세이지 : ……출발시간까지 아직 여유가 있군. 나는 조금 더 트레이닝하겠다.
키무라 류 : 저도 할게요! 아까는 가벼운 트레이닝이었으니까요.
아쿠노 히데오 : 뭐!? 그게 가벼운……? 역시 전직 자위관과 소방관……
키무라 류 : 히데오 씨도 어때요? 아직 움직일 수 있죠!
아쿠노 히데오 : 아~…… 그, 그렇지. 조금만이라면 함께 할게.
-EP01
[TV 방송국]
프로듀서 :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PD : 아니~ 오늘은 얘기해서 다행이야! FRAME의 진지한 분위기, 우리 뉴스 프로그램에 딱이라구.
게다가 아이돌로서도 굉장히 좋아! 젊은 층에도 확실하게 프로그램 어필을 할 수 있겠어.
오퍼한 내 눈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했어. 다시 한 번, 우리 프로그램 『7 in LIVE!』를 잘 부탁해!
FRAME : 네, 잘 부탁합니다!
(PD 퇴장)
키무라 류 : 저렇게 칭찬해주니까 기쁘네요! 회의, 잘 돼서 다행이다~
아쿠노 히데오 : 기대해 주는만큼 부담도 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겠네.
신겐 세이지 : 아아. 사무소로 돌아가면 바로 작전회의를 하자. 프로듀서 씨, 협력을 부탁해!
프로듀서 : 물론입니다. 저도 여러분의 서포트, 열심히 하겠습니다!
키무라 류 : "죄송함다!"
키무라 류 : "스마트폰 배터리가 나가서……!
방금 일에 대한 새로운 연락을 봤어요!"
키무라 류 : "우리들이 프로그램의 각 코너에 게스트 출연할 수 있다니, 굉장해요!"
아쿠노 히데오 : "류가 일기예보이고,
신겐이 뉴스 정보,
내가 고민 상담"
아쿠노 히데오 : "우리들의 전직과 조금씩 관련이 있는 듯한 코너잖아."
신겐 세이지 : "각자 코너에서 활약하면서 출연일 당일에는 주제가 라이브도 수행할 필요가 있다."
신겐 세이지 : "복수의 미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시 체력이 중요하다."
신겐 세이지 : "당장 내일부터 기초체력 향상을 목표로 한 트레이닝을 추가하자."
[트레이닝 분량에는 신경을 써 주세요.]
아쿠노 히데오 : "아아, 알고 있다구. 치수를 잰 의상이 안 맞으면 곤란하니까."
아쿠노 히데오 : "괜찮아, 너무 심하지 않도록 내가 제대로 지켜볼게."
-EP02
키무라 류 : ……좋아, 한자 쓰기 끝! 세이지 씨, 그 신문 다 읽으면 빌려도 될까요?
신겐 세이지 : 알겠다. 그나저나 이번에 다시 공부하면서 뉴스 용어가 많다는 것에 놀랐다.
아쿠노 히데오 : 해마다 새로운 말이 늘어나고, 외울 것도 많지.
키무라 류 : 네. 하지만 공부한 성과인지, 지금까지 알던 것 이상으로 뉴스를 이해하게 됐어요.
의식하면서 뉴스를 보게 되기도 했고…… 학창시절의 내가 알면 깜짝 놀라겠지.
히데오 씨와 세이지 씨는 어땠어요? 학창시절에 뉴스나 신문같은거 보셨어요?
신겐 세이지 : 보기는 했지만, 그렇게까지 의식한 적은 없군.
아쿠노 히데오 : 나도 마찬가지야. 나중에 뉴스 프로그램에 나간다는걸 알았다면 그 시절 더 진지하게 공부했을거라구.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돌로서도 도움이 되는 수업도 꽤 있었네.
신겐 세이지 : (학창시절인가…… 그러고보니 입학이나 반이 바뀔 때가 되면 재미있는 자기 소개를 하는 선생님이 있었지.)
둘 다. 살짝 떠오른게 있다만……
-EP03
신겐 세이지 : ……프로그램에서 자기 소개를 할 때, 시청자의 마음을 끌 수 있는, 우리들의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지 않겠나?
프로듀서 : 그건 좋은 생각이네요! FRAME의 인상을 더욱 강하게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키무라 류 : 캐치프레이즈라면 역시 임팩트가 있는 한 마디가 좋겠지.
아쿠노 히데오 : 프로듀서도 뭔가 생각이 떠오르면 알려주지 않겠어?
프로듀서 : 그렇군요, 한 마디로 소개한다면……
<상어이빨이 매력!>
아쿠노 히데오 : 나 스스로 '매력'이라고 말하는건가…… 뭔가 쑥스러운데.
<근육 불끈불끈!>
신겐 세이지 : 아아, 내 특징으로서 기억하기도 쉽지. 좋은 캐치프레이즈다!
<불운에 지지 않아!>
키무라 류 : 와, 내 마음 그대로야! 불운에는 지지 않는다구!
키무라 류 : 프로듀서 씨, 고마워!
신겐 세이지 : 지금의 캐치프레이즈를 참고로 우리들도 이것저것 생각해두지.
아쿠노 히데오 : 그렇지. 프로듀서, 몇 가지 생각이 나오면 또 얘기해줘.
-EP04
[며칠 후……]
아쿠노 히데오 : 후…… 프로듀서, 방금 노래 어땠어?
프로듀서 : 굉장히 좋았습니다! 여러분의 호흡이 딱 맞았어요.
아쿠노 히데오 : 고마워. 곡에 대해서 이것저것 서로 얘기한 보람이 있었네.
신겐 세이지 : 아침부터 활력을 주는 긍정적인 곡이다.
키무라 류 : 게다가 상쾌한 곡조라서 외우기도 쉽죠! 금방 흥얼거린다구요.
가사에도 긍정적인 메시지가 많이 담겨있어서 기운도 나고…… 빨리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어!
신겐 세이지 : 하하, 류. 그렇게 애태우지 않아도 1주 후면 방송이다. 그 때까지 각자의 과제를 개선하자.
프로듀서 씨, 레슨 시간을 늘려도 괜찮겠나?
프로듀서 : 괜찮아요.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아쿠노 히데오 : 좋아. 그러면 한번 더, 처음부터다!
-EP05
[『7 in LIVE!』 출연 당일……]
신겐 세이지 : 이게 원고인가, 꽤 두껍군. 류, 어때? 읽을 수 있겠어?
키무라 류 : 아, 네. 술술 읽을 수 있어요! 전문용어도 어려운 한자도…… 공부한 성과가 나온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죠. 방송 전까지 반복해서 읽고 불운 대책을 해 둬야지!
프로듀서 : 히데오 씨에게 보내는 상담이 많이 도착했어요. 이 중에서 하나 골라주세요.
아쿠노 히데오 : 알았어. …… '어떻게 하면 커질 수 있나요?' 하하, 귀여운 질문이다.
이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만 좀처럼 고백할 수 없습니다' 오, 청춘이라는 느낌이네.
프로듀서 : 미리 몇 통 읽어봤습니다만, 미소짓게하는 상담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쿠노 히데오 : 그렇군…… 응? 이건……
-EP06
아쿠노 히데오 : 이건…… 어린 아이가 품고 있기에는 심각한 고민이군.
(나에게 상담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지금도 혼자 괴로워하고 있을지도 몰라. 버팀목이 되고 싶어.
용기를 내서 뻗은 손을 잡아주고 싶어!)
키무라 류 : 히데오 씨……
신겐 세이지 : 상담 내용에 답을 할 사람을 정한 것 같군.
아쿠노 히데오 : ……응. 프로듀서, 이 질문으로 정했어.
이 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어. '괜찮아,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고!
나는 그러기 위해서 아이돌이 되었으니까 말이지.
-EP07
[『7 in LIVE!』 방송 시작……]
아쿠노 히데오 : 다들, 안녕! 오늘부터 한 달 동안, 주제가를 담당하게 된 FRAME이다.
먼저 나부터…… 반짝 빛나는 상어이빨이 매력! 아쿠노 히데오다, 잘 부탁해!
신겐 세이지 : 근육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신겐 세이지, 잘 부탁한다!
키무라 류 : 어떤 불운이라도 미소로 극복한다! 키무라 류…… 어, 어라? 마이크 상태가 이상하네?
신겐 세이지 : (류, 내 마이크를 써라!)
키무라 류 :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다들, 잘 부탁해!
[CM 중……]
키무라 류 : 우우, 첫 시작부터 마이크가 고장날 줄은…… 리허설 때는 멀쩡했는데~!
아쿠노 히데오 : 괜찮아, 류. 지원은 우리들에게 맡기라구!
키무라 류 : 히데오 씨, 세이지 씨~……!
프로듀서 : 여러분, 멋진 팀워크였어요! 곧 있으면 뉴스 정보 코너가 시작됩니다. 세이지 씨, 이어서 준비를 부탁합니다!
신겐 세이지 : 아아!
-EP08
[뉴스 정보 코너]
사회자 : 전직 자위관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범대책 어드바이스, 감사합니다!
신겐 세이지 : 제 지식이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방금 소개한 것 이외에도 방범대책은 많이 있습니다. 각 가정에 효과적인 수단을 취해주세요.
TV 앞의 여러분, 평소의 안전을 위해 한번 더 방범 쪽을 돌아봅시다.
[일기예보 코너]
키무라 류 : 7월부터 10월은 화재 건수가 적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은 시기니까 방심하기 쉽지만……
언제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훈련에는 확실히 참가해주세요!
[고민상담 코너]
아쿠노 히데오 : 모두에게 답해줄 수는 없었지만, 많은 편지 고마워! 마지막으로 이것만은 말할게.
고독을 느끼거나 불안하다고 생각되는게 있을지 몰라. 하지만 너희들은 혼자가 아니야.
우리들은 언제나 모두의 편이야. 무슨 일이 있을 때 우리들을 떠올렸으면 좋겠어. 약속이야!
-EP09
프로듀서 : 여러분, 다음에는 드디어 주제가 공연이네요!
키무라 류 : 지금 와서는 초반의 마이크 트러블 이외에 불운이 일어나지 않았어. 오늘은 좋은 느낌으로 끝날지도!
신겐 세이지 : 아아. 오늘을 위해 훈련한 것을 믿으며 전력으로 도전하자.
아쿠노 히데오 : 오, 슬슬 나갈 차례같은걸. 프로듀서, 다녀 올게!
사회자 : 그러면 노래를 들어보실까요.
이번 달의 주제가, FRAME 멤버들의 『Plus 1 Good Day!』입니다!
아쿠노 히데오 : (누구나 우울한 날은 있지.)
키무라 류 : (그런 때일수록 이 곡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신겐 세이지 :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을 담아 불러줄게!)
아쿠노 히데오 : 다들 들어줘서 고마워! 그러면 마지막으로. 『7 in LIVE!』 를 보고 계신 여러분, 오늘도……
FRAME : 다녀오세요!
-EP10
[『7 in LIVE!』 종료 후……)
아쿠노 히데오 : 으앗!? 스마트폰에 엄청난 수의 문자가…… 이거 전부 가족이 보낸건가?
키무라 류 : 저도 그래요! 실시간으로 실황해준 것 같아요.
신겐 세이지 : 다들 봐 줘! 아마네가 스마트폰으로 우리들이 노래하는 장면을 녹화했다고 한다. 잘 찍혔다구. 자……
녹음 소리 : 그러면 마지막으로. 『7 in LIVE!』 를 보고 계신 여러분, 오늘도…… 다녀오세요!
아마네 : 다녀오겠습니다~!
프로듀서 : SNS에서도 같은 시간대에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말이 많이 올라왔습니다만……
그건 아마네 양처럼 여러분의 '다녀오세요'에 대답한 목소리였군요.
키무라 류 : 그렇구나!? 많은 사람들이 아마네 쨩처럼 반응해줬구나……
아아, 출연을 오늘만 한다는게 섭섭한걸. 매일 나가고 싶어! 그렇죠, 히데오 씨.
아쿠노 히데오 : 하하, 그렇지. 하지만 그 대신, 우리들의 노래가 모두에게 응원을 전해줄거야.
[며칠 후……]
아쿠노 히데오(전화) : ……아, 수고가 많아. 지금 전화해도 괜찮아?
팬레터에 기쁜 소식이 적혀 있어서 말야.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연락했어.
뉴스 프로그램에서 작은 아이의 상담에 답해줬짢아? 그 아이한테 답장이 왔어.
……그 때는 고맙습니다. FRAME이 있어 준다고 생각하니까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괜찮대.
[마음이 전해졌네요]
아쿠노 히데오(전화) : 응. 그 아이의 버팀목이 되어서 기뻐. 아이돌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구!
더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힘낼게.
신겐과 류에게도 보고해둘까. 들어줘서 고마워. 그럼 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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