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스라인 발매 기념 인터뷰

스타팅라인 발매 기념 깃발 인터뷰 기사

perlen 2021. 4. 17. 22:25

MY★STAR Vol.7 수록, 2니버북 재록.

 

Q. 모후모후엔, Legenders와 함께 얼마 전 데뷔 CD가 발매되었습니다만,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감상을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최고의 기분이었제! 모두에게 우리들의 노래를 전한다고 생각하니 두근거렸구먼~

츠쿠모 카즈키 : ...나도. 그와 동시에 반드시 좋은 걸 만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부담감도 느꼈다. ...기분좋은 부담감이었지만.

아키즈키 료 : 저는 모두에게 전하기 위해 노래하는걸 즐기자고 생각했어요. 꿈꿨던, 남성 아이돌로서의 첫 CD니까!

 

Q. 각자 너무나 개성이 확실한 유닛이기 때문에 악곡을 듣는 것도 상당히 기대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첫 번째 곡 「꿈색 VOYAGER」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키즈키 료 : 상쾌한 왕도적 아이돌송이라는 점이 첫 번째 인상이었습니다. 이런 노래, 불러보고 싶었어요!

츠쿠모 카즈키 : ...곡명에 들어있는 「VOYAGER」는 「항해자」라는 의미다. 앞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우리들 F-LAGS에게 딱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

카부토 다이고 :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미소로 불러줘! 분명 기운이 날거랑께!

 

Q. 그러면 두 번째 곡 「With...STORY」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꿈색 VOYAGER」도 그렇제만 우리들의 마음이 확실히 담겨있는겨. 말로는 잘 못허겠지만....

아키즈키 료 : 그렇지. 우리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것을 전부 담은 곡이라서. 이렇게 멋진 곡을 준 프로듀서 씨나 작곡가님에 작사가님..., 무엇보다 계속 우리들을 응원해준 모든 팬들...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츠쿠모 카즈키 :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는 팬이 있었다. 우리들이 노래에 담은 마음이 모두에게 전해졌다고 하면 그 이상 기쁠 일은 없어. ...노래할 때는 꼭 자기 이야기의 후속편이라고 생각하고 불러줬으면 한다. 분명 「항해자」가 가는 길을 밝게 비춰줄 테니까.

 

Q.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는 역시 어떤 유닛이라도 생각이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F-LAGS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 악곡의 인상은 어떤가요?

카부토 다이고 : 역시 315 프로라고 하면 이 곡이제! 대가족의 일원에 함께 한 것 같아서 노래하는거, 정말 즐거웠구먼!

츠쿠모 카즈키 : ...우리들의 「DRIVE A LIVE」는 료의 키가 높군.

아키즈키 료 : 갸, 갸오오옹! 저, 저는 낮아도 괜찮다고 했는데요, 높은 키가 근사하다고 프로듀서 씨가...

 

Q. 이번 CD 녹음을 앞두고 여러분이 각각 노래할 때 신경쓴 부분이나 정성들인 부분이 있나요?

카부토 다이고 : 여기서만 허는 말인디, 나는 노래를 잘 못혀... 음이탈하지 않게 신경썼구먼!

아키즈키 료 : 저는 남성 아이돌로서 노래하는 법을 의식해서 레코딩했어요. 방심하면 여장 아이돌 시절의 버릇이 나와버려서...

츠쿠모 카즈키 : ...녹음할 때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전력을 다하는 것만을 생각했다. 후회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Q. 그리고 동시에 발매된 모후모후엔과 Legenders의 CD는 들으셨나요?

아키즈키 료 : 모후모후엔의 노래는 두 곡 다 굉장히 귀엽죠! 「모후·인 더 박스♪」의 사비, 머리에 남아서 금방 흥얼거려요.

카부토 다이고 : Legenders는 멋진 곡을 멋지게 불러서 굉장한겨! 든든한 후배가 생긴겨!

츠쿠모 카즈키 : ...두 유닛 다 개성 넘치는 근사한 악곡이다.

카부토 다이고 : 물론 우리들도 질 수 없제! 그제? 선생!

츠쿠모 카즈키 : ...아아, 물론.

 

Q. 그 중에서도 Legenders는 315 프로덕션의 새로운 아이돌 유닛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 됐죠. Legenders의 악곡과 세 분의 인상은 어떠신가요?

아키즈키 료 : 아메히코 씨는 아직 많이 얘기한 적이 없지만 친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도 청소 좋아하니까.

츠쿠모 카즈키 : ...아이돌로서 어떤 말로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전할까. ...그런 얘기를 소라 씨와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카부토 다이고 : 크리스는 재밌는 녀석인겨! 어떤 화제에서 시작해도 바다 이야기로 끌고 간당께. 이번에 같이 바다나 수족관에 가 보고 싶구먼.

 

Q.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끼리는 물론이고, 프로듀서와의 인연이 상당히 강하군요.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보스와 만나고 나서 매일이 즐거워 견딜 수 없어! 보스가 담당해줘서 우리들은 행복한겨(웃음).

아키즈키 료 : 프로듀서 씨는 정말 상냥하고 믿음직한 사람입니다. 프로듀서 씨와 함께라면 분명 어떤 꿈이라도 이룰 수 있다고 저, 믿고 있어요!

츠쿠모 카즈키 : ...우리들은 프로듀서를 포함하여 4명이서 F-LAGS다. 프로듀서가 바른 길을 비춰주니까 우리들은 헤매지 않고 나아갈 수 있어.

 

Q. 앞으로 「F-LAGS」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아키즈키 료 : 라이브, 드라마, 버라이어티... 다양한 일에 도전하고 점점 성장하고 싶어요! 우리들이 노리는건, 톱 아이돌이니까!

츠쿠모 카즈키 : ...사인회나 악수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싶다. 우리들을 응원해주는 팬의 목소리를 가능한 가까이에서 듣고 싶으니까.

카부토 다이고 : 하고 싶은 것이 가득해서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구먼~! 모두의 미소를 위해 힘내는겨, 료, 선생!

 

Q. 그 외에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아키즈키 료 : 저 축구 좋아해요. W이나 토우마 군과 언젠가 축구 하고 싶어요.

카부토 다이고 : 새로운 격투기를 배우고 싶구먼. 절권도에 흥미가 있응게 도장을 찾아볼까 하고 생각혀.

츠쿠모 카즈키 : ...얼마 전 프로듀서 씨가 나는 연기가 맞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에게 가능성이 있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연기 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Q. 최근 받은 선물이나 누군가에게 선물한, 선물하고 싶은 「GIFT」에 얽힌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카부토 다이고 : 보스에게서 식칼 선물을 받았을 때는 기뻤제~. 마음이 담긴 선물이었제! 그 식칼로 야채를 썰면 신기하게도 맛있어지는겨.

츠쿠모 카즈키 : ...팬에게서 수달 인형을 받았다. ...역시 어딘가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 수달은 미소가 귀엽다. ...나도 그런 식으로 웃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키즈키 료 : 우리들의 데뷔 CD를 유메코 쨩에게 선물했어요! 「CD 나오는거 너무 늦어. 7년 정도는 기다린 기분이야」라는 말을 들었지만...(쓴웃음)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F-LAGS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아키즈키 료 : 다들! 언제나 응원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우리들은 다음 라이브를 향해 레슨 중이예요!

츠쿠모 카즈키 : ...기대하며 기다려주세요. 보러 오신 분에게 후회하지 않게 하겠습니다.

카부토 다이고 : 다들 만날 날이 기대되는구먼! 모든 팬들도, 스탭들도, 보스도, 모~두 하나마루 미소로 해 주겠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