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라인 발매 기념 모후엔 인터뷰 기사
MY★STAR Vol.7 수록, 2니버북 재록.
Q. 이번에는 본지에 등장한 아이돌 중에서는 최연소! 모후모후엔 분들이 나와주셨습니다. 오늘은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히메노 카논 : 잘 부탁드립니다~!
오카무라 나오 : 잘, 잘 부탁드립니다.
타치바나 시로 : 뭐든지 질문해줘~!
Q. 자, 얼마 전 데뷔 CD가 발매되었는데 데뷔가 정해졌을 때의 솔직한 기분을 알려주세요.
히메노 카논 : 무지 설레고 두근거렸어요~!
오카무라 나오 : 기뻤지만 첫 경험이라 긴장했어요...
타치바나 시로 : 나는 여유로웠어! CD가 나온다는건 지금보다도 더 빅하게 될 수 있다는거니까!
Q. 여러분에게 있어 첫 번째 곡 「웰컴·해피키라 파크!」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오카무라 나오 : 유원지처럼 정말 시끌벅적해서 모두 함께 즐거워질 곡이라고 생각해요.
히메노 카논 : 부를 때도 모후모후엔을 응원해주는 모두가 즐거워지도록~ 하는 마음을 담았어~!
타치바나 시로 :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안무도 기억해줘!
Q. 그러면 두 번째 곡 「모후·인 더 박스♪」는 어떤 악곡인가요?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이나 불러보았을 때의 감상, 노래방에서 부를 때의 요령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치바나 시로 : 가사에 영어?가 들어가서 그게 조금 어려웠어~. 히라가나랑 카타카나로 써져 있었으니까 읽을 수는 있었는데, 의미가 말야...
오카무라 나오 : 시로 군, 모를 때는 프로듀서 씨에게 물어보고 공부하기도 하는 등 열심히 했었지. 대단하구나~ 하고 생각했어.
타치바나 시로 : 뭐... 뭐 그렇지! 미래의 대스타는 언제나 완벽해야하니까 힘든거야. 아무래도 안 외워질때는 손에 써가지고 욕실에서 노래하기도 했고~...
히메노 카논 : 시로 군, 대단해~!
Q. 공통곡 「DRIVE A LIVE」에 대해서는 역시 어떤 유닛이라도 생각이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모후모후엔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 악곡의 인상은 어떤가요?
오카무라 나오 : 우리들의 노래보다도 어려운 말이나 영어가 가득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노래하면 용기가 솟아올라요.
히메노 카논 : 응! 엄청 반짝반짝거려!
타치바나 시로 : 뭔가 앞으로 무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런 노래, 입니다!
Q. 여러분은 CD 녹음이 처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녹음할 때 힘들었던 일이나 즐거웠던 일 등 뭔가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타치바나 시로 : 첫 레코딩이었으니까 어떤 스튜디오일까 엄청 기대돼서~! 스튜디오에 뛰어서 들어갔어.
히메노 카논 : 그래서 프로듀서 씨가 화냈어~, 시로 군한테.
오카무라 나오 : 나도 스튜디오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꿈이 아닐까 싶어서 두근두근거렸어.
Q. 그리고 F-LAGS의 CD는 들으셨나요? 악곡의 감상을 부디 알려주세요.
전원 : 멋있었어~!
Q. 예를 들자면 어떤 부분이?
히메노 카논 : 있잖아, 안무 중에 셋이 깃발을 휘~익 하고 흔드는 부분!
타치바나 시로 : 항상 폭신폭신해보이는 료가 멋지게 춤추니까 의외였어~.
오카무라 나오 : 댄스도 그렇지만 저는 긍정적인 가사가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Q. F-LAGS 멤버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과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히메노 카논 : 료 군은 의지가 되는 형이라는 느낌! 쿠키 만드는 법 알려줬어♪
타치바나 시로 : 다이고와는 꽤 같이 놀아. 나이도 셋밖에 차이나지 않고, 학교 친구같다고나 할까.
오카무라 나오 : 카즈키 군과는 읽은 책의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해요. 깊은 내용까지 읽는걸 보고 대단하구나 싶고.
Q. Legenders는 315 프로덕션의 새로운 아이돌 유닛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 됐죠. Legenders의 악곡과 세 분의 인상은 어떠신가요?
오카무라 나오 : 신기한 사람들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타치바나 시로 : 얼마전에 말야, 아메히코가 사무소에서 아무도 없는 곳을 빤히 쳐다봤어.
히메노 카논 : 알아~! 그래도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는걸!
타치바나 시로 : 뭘 보고 있었는지 물어봐라.
히메노 카논 : 시로 군이 직접 물어봐라~
타치바나 시로 : 싫어! 무서워!
Q. 315 프로덕션은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인연이 상당히 강한 사무소라고 느껴집니다. 프로듀서와 만나서 좋았던 점, 자신이 변한 점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히메노 카논 : 매일 일할 때 다양한 옷을 입을 수 있으니까 새로운 카논을 발견해서 즐거워!
오카무라 나오 : 다양한 일을 해내면서 처음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어요. 아직 긴장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럴 때는 프로듀서 씨가 손을 잡아주는걸요. 그러니까 열심히 할 수 있어요.
타치바나 시로 : 나, 나도 처음부터 빅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듀서에게는 언제나 감사하고 있어. 프로듀서와 함께 노력했으니까 CD도 낼 수 있었고. 프로듀서와 함께라면 훨씬 더 커질 수 있는 기분이 들어!
Q. 앞으로 「모후모후엔」으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가요?
히메노 카논 : 앞으로도 귀여운 옷 가~득 입고 싶어!
타치바나 시로 : 나는 더 빅해지기 위한 활동을 하고 싶어! CD 다음에는 아레나에서 콘서트라거나!
오카무라 나오 : 너, 너무 크지 않을까...?
타치바나 시로 : 꿈은 입에 담아야 진짜가 된다구!
Q. 여러분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오카무라 나오 : 저는 하루종일 느긋하게 쉬면서 엄마랑 외출하고 싶어요. 항상 집안일이나 일 때문에 바쁜데 계속 응원해주는 엄마를 즐겁게 해 드리고 싶어요.
타치바나 시로 : 나는 사무소 모두랑 승부해보고 싶어. 달리기나 팔씨름으로. 누가 제일 강한가 정하는거야!
히메노 카논 : 카논, 모두 함께 가장 파티 하고 싶어~. 마음껏 좋아하는 옷을 입고 케이크 같이 먹을 것도 준비하고!
Q. 이번 잡지의 특집은 「아이돌들의 GIFT」입니다. 최근 받은 선물이나 누군가에게 선물한, 선물하고 싶은 「GIFT」에 얽힌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히메노 카논 : 여동생한테 따라 그린 그림을 받았어! CD 자켓을 보고 그려줬대~!
오카무라 나오 : 저는 모두가 보내준 팬레터가 기뻐요. 언제나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의 파워가 최고의 선물이예요!
타치바나 시로 : 나는 어제 카논과 나오에게 간식 나눠줬어! 역시 의지되는 형님이려면 그 정도는 관대하게 나눠줘야지!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모후모후엔의 인터뷰 기사를 기대하며 본 잡지를 구입해주신 독자를 향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오카무라 나오 : 아직 미숙한 우리들이지만 앞으로도 전력으로 노력할게요.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히메노 카논 : 우리들의 곡, 많이 불러줘! 기운날 수 있도록 우리들의 파워를 꾹~ 담아뒀어!
타치바나 시로 : 이거 읽은 사람, 모후모후엔이라는 이름 꼭 기억해야 해~! 그리고 우리들 노래를 곧바로 듣고 빅한 혼을 느껴줘!